대구 상장법인 상반기 영업이익 7.1% 감소…“대내외 환경 악화 영향”

이창재 2025. 8. 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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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상장법인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25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상장법인(코스피 19개사·코스닥 31개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9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1468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8861억원으로 28.0%(3천453억 원)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반면 총매출액은 37조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1274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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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지역 상장법인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25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상장법인(코스피 19개사·코스닥 31개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9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1468억원)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8861억원으로 28.0%(3천453억 원)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대구상공회의소 이미지 전경 [사진=대구상공회의소]

반면 총매출액은 37조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1274억원) 증가했다. 매출액 규모는 한국가스공사(20조3628억원)가 가장 컸으며, iM금융지주(4조1069억원), 에스엘(2조5284억원)이 뒤를 이었다.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은 3개사, 1000억원 이상 기업은 27개사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운송업, 제조업, 전기가스업 매출이 늘어난 반면 건설업, 유통업, 금융업은 줄었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18곳, 감소한 기업은 32곳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19곳이 증가, 31곳이 감소했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미국발 관세 정책을 비롯해 대내외 환경 악화가 지역 기업들의 실적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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