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년부터 '만세·효행·병점·동탄구' 4개 구청 체제로

경기=이민호 기자 2025. 8.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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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2026년 2월부터 4개 구청 체제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체제 도입을 결정했다.

정명근 시장은 "구청 설치는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촘촘한 행정 서비스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시 균형 발전과 시민 중심 행정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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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6년 2월부터 4개 구청 체제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체제 도입을 결정했다.

신설 구청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총 4곳이다.

만세구청은 화성 서부 지역을 관할하며 향남읍을 비롯해 우정읍,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양감면, 팔탄면, 새솔동 등 10개 읍면동이 포함된다. 임시 청사는 향남로 470,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마련하고 시청 인근에는 출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효행구청은 봉담읍을 중심으로 매송면, 비봉면, 정남면, 기배동 등 중북부 지역을 담당한다. 임시 청사는 봉담읍 분천리 51-1번지의 임차 건물을 활용할 계획이다.

병점구청은 병점1·2동, 화산동, 진안동, 반월동 등 동부 도심 지역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동부출장소'(병점3로 23)를 그대로 임시 청사로 활용한다.

동탄구청은 동탄1동부터 동탄9동까지 동탄 전 지역을 관할하며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동탄 지역의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임시 청사는 동탄출장소(동탄역로 122)에 설치된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 각 구청별로 신축 청사도 건립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구청 설치는 단순한 행정구조 개편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촘촘한 행정 서비스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시 균형 발전과 시민 중심 행정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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