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경기 차 격전' SSG vs kt·롯데, 포스트시즌 향한 치열한 경쟁 계속

김선영 2025. 8. 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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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위권 순위가 매일 요동치고 있다.

3위 SSG와 9위 두산 간 격차(6.5경기)가 2위 한화와 3위 SSG 격차(8경기)보다 좁고, 3위 SSG와 공동 4위 kt·롯데는 0.5경기 차에 불과하다.

지난 20일 롯데를 제치고 3위에 오른 SSG는 이번 주 인천에서 6연전을 치르며 순위 수성에 나선다.

전반기 3위(승률 .547)였던 롯데는 후반기 승률 .400으로 처지며 공동 4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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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레디아 /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중위권 순위가 매일 요동치고 있다. 3위 SSG와 9위 두산 간 격차(6.5경기)가 2위 한화와 3위 SSG 격차(8경기)보다 좁고, 3위 SSG와 공동 4위 kt·롯데는 0.5경기 차에 불과하다.

두산의 포스트시즌 경쟁 가세로 중위권 팀은 7개로 늘어 매일 '중위권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0일 롯데를 제치고 3위에 오른 SSG는 이번 주 인천에서 6연전을 치르며 순위 수성에 나선다. 상대는 모두 경쟁팀으로, 주중 8위 KIA와 주말 6위 NC를 만난다.

SSG는 올 시즌 KIA에 4승1무5패로 열세지만 NC를 상대로는 6승1무2패로 앞선다. 타자 친화적인 인천구장에서 올해 48홈런을 치고 54홈런을 내준 SSG는 최정(15홈런)·한유섬(12홈런)·에레디아(9홈런) 등 핵심 타자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홈런 생산이 줄었다.

KIA의 패트릭 위즈덤(30홈런)과 지난주 타율 .429를 기록한 나성범, NC의 후반기 OPS 2위 김주원(1.146)과 작년 홈런왕 맷 데이비슨 등 강타자들이 인천 원정을 앞두고 있어 홈런이 승패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12연패를 끊은 롯데는 부산에서 kt, 두산과 차례로 맞선다. 전반기 3위(승률 .547)였던 롯데는 후반기 승률 .400으로 처지며 공동 4위로 밀렸다. kt는 5위로 반환점을 돌았지만 후반기 주춤하며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롯데가 6승2무4패로 앞선다.

두산은 홈에서 7위 삼성과 3연전 후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와 격돌한다. 두 팀은 올해 6승6패 동률이다. 김태형 롯데 감독과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의 지략 대결도 주말 관전 포인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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