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4차 조사도 진술거부…이르면 29일 기소 방침

정채영·이윤경 2025. 8. 25.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4차 특검 조사에서도 대부분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르면 오는 25일에 김 여사를 기소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앞선 조사에서 공천개입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통일교 청탁 의혹 등을 캐물었지만 김 여사는 대부분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특검팀은 지난 12일 김 여사가 구속된 후 14일, 18일, 21일 김 여사를 불러 조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구속 기간 만료 전 기소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르면 이번 주 김 여사를 기소할 방침이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12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정채영·이윤경 기자] 김건희 여사가 4차 특검 조사에서도 대부분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르면 오는 25일에 김 여사를 기소할 방침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으나 대부분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앞선 조사에서 공천개입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통일교 청탁 의혹 등을 캐물었지만 김 여사는 대부분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 조사는 김 여사가 구속된 후 4차 조사다. 특검팀은 지난 12일 김 여사가 구속된 후 14일, 18일, 21일 김 여사를 불러 조사했다.

김 여사는 이르면 오는 29일 구속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기소 시점을 놓고 "이르면 금요일(29일)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의 1차 구속 만기는 21일까지였다. 특검이 한 차례 연장을 신청하면서 오는 31일까지로 늘어났다.

특검팀은 김 여사의 구속 기간 만기가 일요일이라 그 전에 기소해야 한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을 김 여사의 공범으로 기소할지'를 묻자 "여러 가지 법리 등을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특검팀은 이날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구속 후 첫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전 씨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

특검팀은 국회에 특검 파견 인원의 증원을 요청했다. 공소 유지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특검법 개정 요청 공문을 보냈다는 설명이다.

공문에는 특검보 1~2명, 파견검사 20명, 파견 공무원 40명을 늘려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검은 기간 연장을 두고는 아직 결정하기 이르다고 보고 있다.

chae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