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감자빵·핑크퐁, 도쿄 MZ 사로잡았다”… K-소비재 위상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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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중심 상권에서 한국 소비재가 일본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트라(KOTRA)는 최근 도쿄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한국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잇달아 흥행에 성공해 일본 내 K소비재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코트라는 개별 브랜드 성과를 넘어 K소비재 전반의 일본 내 위상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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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잇달아 흥행
감자빵 브랜드 밭,
10년 만 단일 상품 최고 매출
핑크퐁 일본 첫 단독 팝업스토어
도쿄 중심 상권에서 한국 소비재가 일본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트라(KOTRA)는 최근 도쿄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한국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잇달아 흥행에 성공해 일본 내 K소비재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사례는 감자빵 브랜드 ‘밭’이다. 밭은 코트라 도쿄무역관 지사화 사업 지원을 받아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세탄 신주쿠점 팝업스토어에서 베이커리 단일상품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50분 이상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일본 MZ세대의 관심을 확인했다. 밭은 지난 4월 이세탄 요코하마점에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이번 성과를 토대로 이세탄 나고야점 신규 매장 개설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캐릭터 ‘핑크퐁’도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4일부터 신주쿠 마루이 본관에서 일본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개장 첫날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한정판 굿즈와 포토존을 찾은 MZ세대와 가족 방문객들로 현장이 붐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9월부터 코트라 지사화 사업을 통해 일본 진출을 준비했다. 도쿄 법인 설립과 일본 지상파 TBS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어린이 뮤지컬 ‘베이비 샤크 라이브!’ 순회 공연 등을 통해 현지 입지를 넓혔다. 올해 8월 기준 일본 내 관련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27억 뷰,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시간을 넘어섰다.
코트라는 개별 브랜드 성과를 넘어 K소비재 전반의 일본 내 위상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도쿄 오모테산도 캣스트리트에서 ‘2025 도쿄 파워셀러 소비재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K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기업 모집은 26일부터 코트라 무역투자24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박용민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올해 코트라는 양국 간 경제협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류 인기를 앞세워 일본 내 K소비재 붐을 가속화하고 산업 협력도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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