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박성재·심우정 구속 길 열렸다…檢권력 처참히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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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25일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검사 계엄 파견 의혹'과 관련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집무실과 자택을 각각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신속한 구속을 촉구했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상민 구속,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에 이어, 이제 박성재와 심우정도 구속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며 "영구집권을 획책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에 빌붙어 '영구 검찰공화국' 건설에 몰두했던 이들이 마침내 사법의 심판대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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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괴물 키운 뿌리까지 뽑아내야”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 [헤럴드경제 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d/20250825155139339oecu.jpg)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조국혁신당은 25일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검사 계엄 파견 의혹’과 관련해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집무실과 자택을 각각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신속한 구속을 촉구했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상민 구속,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에 이어, 이제 박성재와 심우정도 구속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며 “영구집권을 획책한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에 빌붙어 ‘영구 검찰공화국’ 건설에 몰두했던 이들이 마침내 사법의 심판대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사실 법무부와 검찰이 ‘국민 위에 군림한다’는 비판은 늘 있어 왔지만, 윤석열 정권에서 그 위세는 극에 달했다”며 “일제가 조선총독부를 중심으로 대한국민 말살을 획책했듯, 윤석열의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검찰독재를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본산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이번 압수수색은 단순한 수사 절차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국민이 민주주의 최대의 적을 겨냥해 직접 망치를 내리친 듯한 통쾌함이 있다”면서 “오랫동안 쌓여온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순간이라는 말은 과장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는 ‘괴물 권력’을 길러낸 뒤에야 그것을 겨우 몰아내는 과정을 반복해 왔다. 20세기에는 하나회와 군부독재가 그랬다”면서 “그 숙청 이후 정치군인들은 설 자리를 잃었다. 21세기에는 ‘법으로 장난치는 법조인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권력을 휘둘렀던 그들의 오만이 오늘 압수수색으로 처참히 무너졌다”고 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여기서 멈추어서는 안 된다. 특검은 박성재·심우정 구속을 신속히 이뤄내야 한다”며 “더 나아가 ‘A4용지 접기놀이’로 계엄문건을 검토했던 최상목, 그리고 ‘안가회동 4인방’(김주현 전 민정수석과 이완규 전 법제처장) 등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괴물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다. 권력자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그 옆에서 충성을 맹세한 이들, 괴물의 손과 발이 된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의 압수수색은 바로 그 공범들에 대한 심판”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 괴물을 키운 뿌리까지 뽑아내야 함을 특검은 명심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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