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다" 사진 찍으려다 '피범벅'…"살아있다는 게 감사" 다리 물린 남성

채태병 기자 2025. 8. 25.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남성이 플로리다 해변에서 만난 상어와 기념사진을 찍으려다가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한 해변에서 발생한 상어 물림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해변에 도착한 뮤즈는 바다로부터 떠밀려 온 상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상어에게 습격당한 뮤즈의 오른쪽 다리는 피범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상어와 만난 남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려다 상어에게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갈무리


미국의 한 남성이 플로리다 해변에서 만난 상어와 기념사진을 찍으려다가 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한 해변에서 발생한 상어 물림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숀 뮤즈라는 이름의 남성은 지난 16일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플로리다 한 해변으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

해변에 도착한 뮤즈는 바다로부터 떠밀려 온 상어 한 마리를 발견했다. 뮤즈 일행은 사진을 남기기 위해 상어에게 다가갔다.

뮤즈는 상어의 머리 부분을 손으로 잡았고, 그의 친구는 상어 꼬리 부분을 잡았다. 그때 갑자기 상어가 몸을 틀어 뮤즈의 다리를 물었다.

상어에게 습격당한 뮤즈의 오른쪽 다리는 피범벅이 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헬기를 이용해 뮤즈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뮤즈가 손으로 붙잡았던 상어는 '레몬 상어'로, 플로리다 지역에서는 어획 금지 어종으로 지정돼 있다.

언론 인터뷰에서 뮤즈는 "(사진 촬영 후) 상어를 다시 바다에 보내려고 했다"며 "내가 레몬 상어를 낚아 올린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만약 상어가 조금만 더 깊게 물었다면 이렇게 인터뷰에 응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며 "운이 좋았던 건지 나빴던 건지 모르겠으나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