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美서 신드롬' 손흥민, 완장까지 벗어던질까? "잘 해왔지만 주장일지 아닐지 몰라"

이형주 기자 2025. 8. 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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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내달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을 상대한 뒤, 10일 오전 10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홍명보 감독은 주장의 요건에 대해 "여러 가지가 있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맞이하는 것에 있어 경험도 있어야 한다.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고,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다"라고 밝히면서 "손흥민의 경우 지금까지 아주 충분히 잘 해줬고, 지금도 잘 하고 있다"라고 전해 설령 주장을 바꾸더라고, 결격 사유가 있어서는 아님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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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감독이 2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한 9월 A매치 명단을 발표를 하고 있다. 홍명보호는 내달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을 상대한 뒤, 10일 오전 10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축구회관] 이형주 기자┃손흥민(33)이 주장직에서 내려올까?

홍명보호는 내달 7일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을 상대한 뒤, 10일 오전 10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홍명보호는 2026년 월드컵이 열리는 무대에서 개최국 두 나라와 연이어 맞붙는다. 홍명보 감독은 전초전 성격의 이 경기에 최정예를 소집해 나섰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국적 변경 후 첫 해외 태생 혼혈 선수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옌스 카스트로프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가 태극마크를 단 적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들을 이끌어나갈 주장은 여전히 손흥민이다. 이번 여름 10년 간 헌신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 FC(LAFC)로 떠났다. 월드컵이 열릴 미국에서 바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맹활약 중이다.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3경기를 치렀는데, 첫 경기 페널티킥 유도, 두 번째 경기 어시스트, 세 번째 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런 손흥민의 활약에 홍명보 감독도 고무됐다. 25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선택은 본인이 했지만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리그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좋은 경기력과 득점까지 한다는 것은 개인, 팀 모두에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볼 것이다.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무됐다.

하지만 손흥민이 유지해온 주장직을 계속 가져갈 것이냐는 물음에는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홍명보 감독은 "계속 생각을 하고 있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개인을 위해서도, 팀을 위해서도 중요한 시점이다. 지금 시작부터 주장을 바꾼다, 안 바꾼다 결정을 하지는 않았다. 팀을 위해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주장의 요건에 대해 "여러 가지가 있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를 맞이하는 것에 있어 경험도 있어야 한다.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고,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다"라고 밝히면서 "손흥민의 경우 지금까지 아주 충분히 잘 해줬고, 지금도 잘 하고 있다"라고 전해 설령 주장을 바꾸더라고, 결격 사유가 있어서는 아님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홍명보 감독은 " (대회를 1년 남긴 상황에서 주장이) 변경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바꾼다, 안 바꾼다 선택을 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답변이 애매하게 들릴 수 있지만, 결정을 하지 않았기에 말씀드리는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주장직은 영광스러운 자리지만, 동시에 부담감이 있는 자리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팀을 잘 이끄는 것도 좋지만, 부담감을 내려놓고 더 좋은 활약을 하는 것을 기대할 수도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에 어떤 선택이 최선일지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교체 투입된 후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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