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학, 국제 위상 입증”…한국인 첫 기조강연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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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은 김재경(사진) 수리 및 계산과학연구단 의생명수학그룹 CI(KAIST 교수)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응용수학 학술대회 'SIAM(산업및응용수학) 학회 연례 미팅(AN 2025)'에 기조강연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CI는 강연에서 "수학과 인공지능의 융합은 맞춤형 헬스케어와 정밀 의학을 현실화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기조강연 초청은 한국 수학이 세계적 연구 무대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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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AI 융합 등 다학제 연구 주력..정밀의학 발전에 기여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김재경(사진) 수리 및 계산과학연구단 의생명수학그룹 CI(KAIST 교수)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응용수학 학술대회 'SIAM(산업및응용수학) 학회 연례 미팅(AN 2025)'에 기조강연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SIAM가 1952년 창립된 이후 70년 만에 한국인 최초이자 올해 최연소 기조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것이다.
기조 강연자는 학문적 업적과 영향력이 탁월한 소수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된다.
김 CI는 수학, 기계학습, 계산과학 등 다양한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수면·생체리듬의 기전을 밝히고, 이를 디지털 치료와 신약 평가로 확장하는 연구를 통해 주목 받아왔다. 기조강연에서 그는 수학 기반 인과관계 추정 방법을 개발해 기후가 전염병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연구, 수리모델과 AI를 활용해 개인의 수면 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수면 패턴을 추천하는 알고리즘 등의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이 알고리즘은 삼성 갤럭시 워치에 탑재돼 전 세계 수천 만명이 사용 중이다.
김CI는 강연에서 "수학과 인공지능의 융합은 맞춤형 헬스케어와 정밀 의학을 현실화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기조강연 초청은 한국 수학이 세계적 연구 무대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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