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닫은 편의점에 차 딱 1대 놓고 장사…일본 소형자 판매전략 먹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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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요 완성차 업체중 하나인 미쓰비시자동차가 일본에 기존에 없던 소형 자동차 판매점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미쓰비시자동차의 일본내 신차 판매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인구감소 등으로 일본 국내 신차 판매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있다.
시장 축소에 따라 판매점포의 통폐합도 진행되면서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2020년 이후 5년간 판매점포수가 약 300곳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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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 있는 미쓰비시자동차 매장.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mk/20250825152401922qzwu.jpg)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쓰비시 자동차는 내년부터 도쿄와 오사카에 우선적으로 10개 판매점 점포를 설치한다. 부지는 편의점이 있던 부동산 부지 등을 활용한다.
소형 판매점에는 전시 차량을 1개 차종 정도로 한정한다. 업무도 판매 상담이 중심으로 차량 검사, 수리 등 자동차 정비는 인근의 기존 판매 점포를 소개한다.
일본에서 기존 판매점은 97%가 정비 서비스 시설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커져 건설비가 높다. 특히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는 출점 비용이 높기 때문에 기존 점포 위치는 주로 교외에 집중돼 있다. 닛케이는 “정비사를 두지 않고 폐점한 편의점 건물 등을 활용해 자본 투입을 억제하면서 점포를 늘리고, 접근성이 좋은 입지를 통해 고객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해설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일본내 신차 판매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일본내 판매 대수는 11만 8000대로 2020년 대비 60% 늘었다. 소형 판매점포를 늘리는 등의 전략으로 2030년 18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구감소 등으로 일본 국내 신차 판매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되고 있다. 지난해 일본내 신차 판매 대수는 약 458만 대로 6년새 10% 이상 감소했다. 시장 축소에 따라 판매점포의 통폐합도 진행되면서 도요타 자동차의 경우 2020년 이후 5년간 판매점포수가 약 300곳 줄었다. 닛산자동차도 2020년대 들어 인접 점포간 통폐합을 진행중이다.
한편, 일본에 진출한 해외 전기차(EV)업체들은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테슬라는 내년까지 일본내 판매점포 수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중국 비야디(BYD)도 현재 60여곳 인 일본내 점포수를 올해안에 100곳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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