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24시] 중소 제조업 기업환경 개선 비용 70~80% 지원

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2025. 8.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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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다음달 24일까지 참여 희망기업 신청 접수
작업장 환경 개선·기숙사·휴게실 등 개보수 지원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부천시는 소요 비용의 70~80%를 지원하는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중소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개선: 바닥 도장 공사, 옥상 도장 공사, 작업대 및 적재대 설치, LED 조명 교체, 환기·집진장치 설치 △노동환경 개선: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옥상 방수공사 지원 모습 ⓒ부천시 제공

또한 △소방시설 확충: 경보설비, 무선화재감지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주차장 및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부천시 기업지원과(부천시 원미구 평천로 655,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505호)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rnjswlsxo@korea.kr)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자격 검토와 서류·현장 실사를 거친 뒤, 경기도 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통해 내년 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종대 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환경 개선 사업은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혜기업의 만족도도 높다"며 "기업경쟁력 향상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3년간 2023년 45개소에 7억 2000만 원, 지난해 48개소에 7억 4000만 원, 올해 8월 현재 34개소에 5억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연평균 약 42개소에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써왔다.

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수요를 지속 반영해 근로자의 작업 만족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 관한 문의는 부천시 기업지원과(032-625-2757)로 하면 된다.

◇ 부천시, '부천in' 앱 개편 주민자치프로그램 이용 편의 제고 

부천시는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플랫폼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시민은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검색부터 신청,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자격 확인도 자동 연계돼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관리자는 프로그램 등록, 접수 관리, 출석 확인 등 운영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행정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앱 하나로 검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시민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천in' 앱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주민자치프로그램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접수 절차, 관리자 페이지 기능, 오프라인·온라인 접수 비율 조정 등 새롭게 개선된 기능을 중심으로 안내해,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부천시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 내달 1일 정식 개관

부천시는 다음달 1일 부천시립도서관 내에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을 정식 개관한다. 

소사청년공간 소라로움 내부 모습 ⓒ부천시 제공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은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과 경기도 지역영상미디어센터 및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도비 4750만 원을 확보, 심곡도서관 4층에 연면적 497㎡ 규모로 조성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청년디지털인쇄소와 미디어창작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은 △청년디지털인쇄소 △미디어창작실 △인터뷰룸 △동아리실 △공유부엌 △열린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들의 정보교류, 교육, 체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꽃과 함께하는 청년 메이커', '나만의 플래너 만들기' 등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의 옛 모습과 변천사를 담은 영상과 다양한 전시 코너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이 청년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사청년공간 소사로움' 운영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별빛마루도서관 심곡도서관팀(032-625-4581, 45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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