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블더] 밀린 임대료 갚으라는 말에 흉기 휘두른 전과 18범

조지현 기자 2025. 8. 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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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대료를 갚으라는 말에 격분해 임대인과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다행히 경찰들이 달려들어 제지했는데 남성의 손에는 30cm 길이의 흉기가 들려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설득해 상황이 마무리되던 순간 갑자기 임대인에게 달려든 겁니다.

A 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에도 몸싸움을 벌였는데요, 당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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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대료를 갚으라는 말에 격분해 임대인과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던 상황, 영상으로 보시죠.

지난달 3일 충남 서천의 한 냉동창고 건물에서 사람들이 걸어 나옵니다.

그런데 뒤에서 모자를 쓴 남성이 사람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다행히 경찰들이 달려들어 제지했는데 남성의 손에는 30cm 길이의 흉기가 들려 있었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창고를 빌려 쓰던 60대 A 씨였습니다.

앞서 A 씨는 70대 창고 임대인과 임대료 미납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건물 안에 있던 흉기로 위협을 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설득해 상황이 마무리되던 순간 갑자기 임대인에게 달려든 겁니다.

A 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에도 몸싸움을 벌였는데요, 당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신형섭/경위 : 외근 조끼 안에다가 방검복은 입긴 입었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그 사람이 칼을 들고 나온 상황이라 가장 빨리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이, 저희가 테어저건하고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그걸 빼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일단은 칼 먼저,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칼 먼저 저희가 뺏기 위해 달려든 거죠.]

A 씨는 이미 상해치사 등 전과 18범이었는데요.

이번에도 상해치사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돼 어제(24일)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영상편집 : 최영수, 디자인 : 김나미)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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