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1세 연상” 25세女, 남친 공개했다 “소름 끼쳐” 비난만…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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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여성이 자신보다 51세나 많은 76세 남성과 교제 중인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 다이애나 몬타노(25)는 자신보다 51세나 많은 남성 에드가(76)과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애나는 친구를 통해 에드가를 만났다.
다이애나와 에드가와 함께 찍은 사진에 누리꾼들은 일부 누리꾼들은 다이애나의 소셜미디어에 '노인을 학대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옥이 따로있다' '소름 끼친다' '역겹다' 등 악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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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몬타노(25)는 자신보다 51세나 많은 남성 에드가(76)를 친구를 통해 알게 됐으며 지난해 7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SN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KorMedi/20250825150914376ooak.jpg)
25세 여성이 자신보다 51세나 많은 76세 남성과 교제 중인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 다이애나 몬타노(25)는 자신보다 51세나 많은 남성 에드가(76)과 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애나는 친구를 통해 에드가를 만났다. 첫 만남부터 불꽃이 튀는 느낌을 받았다는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다이애나는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지만 연애 중 힘든 점으로 '남자친구를 사회적 관계망에 소개하는 일을 꼽았다. 또래 친구는 파트너와 함께 모임에 쉽게 섞이지만 다이애나는 젊은이들 사이에 속해있는 남자친구의 기분을 늘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이애나는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지만 에드가를 주변인에게 소개하는 상황은 힘든 점이라고 전했다. [사진=SN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KorMedi/20250825150915632xcxo.jpg)
두 사람을 향한 비난에 대해 다이애나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애나와 에드가와 함께 찍은 사진에 누리꾼들은 일부 누리꾼들은 다이애나의 소셜미디어에 '노인을 학대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옥이 따로있다' '소름 끼친다' '역겹다' 등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다이애나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이애나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이 차이는 우리 관계의 핵심이 아니다"며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고 전했다.
나이차이 클수록 권력 격차 조심해야
위 사연처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의 소식은 종종 들려온다. 이렇게 나이 차이가 크면 연애, 결혼 등 관계를 섣불리 결정하기보다 신중하게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바로 '권력 격차' 때문이다. 권력 격차란 한 사람이 인생 경험이 풍부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이면 이로 인해 힘의 차이가 벌어지는 현상이다.
힘의 불균형이 강한 쪽에서 약한 쪽을 과도하게 통제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도 나이차이가 클수록 권력 격차를 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2023년 7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오은영 박사는 17세 차이가 나는 부부에게 "부부간 권력 차이를 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력 격차 외에도 둘 사이에 공유할 수 있는 사회·문화적 이슈가 적다.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심각한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는 언행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나이 차 크면 사회적 압박감 클 수밖에 없어
사연의 여성이 언급한 것처럼 나이 차가 큰 커플은 서로의 가족, 지인 등을 만날 때 '사회적 압력'을 크게 느낄 수 있다. 사회적 압력이란 자신이 속한 사회의 행동양식과 규범을 따라야 한다는 압박감이다. 상대방의 친구, 동료, 지인 등을 만났을 때 고립감을 느끼지 않아야 하고 연대감을 형성해야 한다는 생각에 특정한 행동,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드는 것이다.
때문에 나이 차이가 많은 커플일수록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더욱 중요하다.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만족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나이 차가 벌어질수록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만족도가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국제학술지 《인구경제학저널(Journal of Population Economic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3세 차이 나는 부분을 4~6세 차이보다 결혼 만족도가 높았다. 4~6세 차이가 나는 부부는 7세 이상 차이가 나는 부부보다 더 큰 만족도를 보였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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