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조 기부' 빌 게이츠 "이재용 회장에 삼성폰 선물 받아...돈 내지 않았다"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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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0조원을 기부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나도 하루에 많이 쓴다"며 웃었다.
이후 유재석은 "전 재산의 99% 기부를 선언하며 '부자로 죽었다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더라"고 하자, 빌 게이츠는 "내게 남은 자원을 사회에 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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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약 140조원을 기부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나도 하루에 많이 쓴다"며 웃었다.
25일 tvN '유퀴즈온더블럭' 측은 "빌 게이츠의 이야기 속으로"라면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은 빌 게이츠와의 만남을 앞두고 "토크를 하다 하다 빌 게이츠 이사장님과 토크를 한다"면서 긴장했다.
잠시 후 빌 게이츠가 등장, 그는 "재미있을 것 같다"며 녹화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유재석은 "전 재산의 99% 기부를 선언하며 '부자로 죽었다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더라"고 하자, 빌 게이츠는 "내게 남은 자원을 사회에 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정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게 뭘까?'라는 질문과 함께 자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때 빌 게이츠는 '하루 얼마나 쓰냐'는 자기님의 질문에 "꽤 많이 쓴다. 삼성의 폴드 폰을 쓰고 있는데 이재용 회장에게 선물 받아 돈을 내지 않았다"며 웃었다.
한편 세계 최대 자선 조직인 게이츠 재단을 이끄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최근 재단이 20년 뒤인 2045년 문을 닫는다고 발표하며 그때까지 자신의 남아있는 테크 자산 99%를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게이츠 재단은 지난 25년간 1000억 달러(약 140조원)를 기부했으며, 현재 게이츠의 남은 자산 가치는 약 1070억달러(150조 원)로 알려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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