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서브" 김진웅 아나, 하차 청원·방송 삭제까지…논란 후폭풍[SC이슈]

김준석 2025. 8. 25.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김진웅 아나운서가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언급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프로그램 하차 청원이 등장하고 해당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진웅은 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제공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 김진웅 아나운서가 도경완·장윤정 부부를 언급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프로그램 하차 청원이 등장하고 해당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진웅 아나운서의 모든 프로그램 하차 및 퇴사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공영방송 아나운서가 특정인을 공개적으로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며 "KBS 아나운서 전체의 품격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진웅은 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이후 장윤정이 SNS를 통해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며 불쾌감을 표했고, 김진웅은 SNS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사과했다.

김진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도 사과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할 때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배고프면 연락하라고 말씀하실 만큼 후배들을 챙기는 따뜻한 선배님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큰 폐를 끼치게 되어 진정 송구한 마음뿐입니다. 이번 일로 사려 깊지 못한 발언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늘 경각심을 갖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이날 웨이브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관련 회차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제외됐으며, 웨이브 측은 "방송사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