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주도·전향성·지역중심 원칙으로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규모 재정 투입과 규제 완화, 법·제도 개선까지 동원해 '대한민국 경제 새 성장동력'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단순한 희생 보상이 아니라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경기도가 주도성·전향성·지역중심이라는 3대 원칙 아래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규모 재정 투입과 규제 완화, 법·제도 개선까지 동원해 '대한민국 경제 새 성장동력'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통망을 확충 위해 도는 2040년까지 총 2조5000억원을 투입, 경기북부에 지방도 9개 노선을 신설하고 KTX 파주 문산 연장, GTX-C 동두천 연장 등 대규모 광역교통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
규제 완화·세제 혜택으로 투자환경을 개선한다. 개발제한구역(GB) 내 도시개발사업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기존 50%에서 35%로 낮추고, 반환공여구역 내 부동산 취득세 감면 대상을 창업·중소기업에서 대기업·공공기관까지 확대한다.
또한 동두천·의정부시 등 장기간 미반환 상태인 공여구역에 대해선 국가 차원의 책임을 명문화하는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도는 국회·중앙정부와 협력해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을 비롯한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김 지사는 "22개 개발 가능 공여구역이 기업도시, 문화도시, 생태도시로 탈바꿈해 경기북부와 대한민국 지도를 새로 그리도록 하겠다"며 "중앙정부와 강력히 협력해 성공적인 개발을 이끌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내 22개 반환공여구역이 어떤 곳은 기업도시로, 어떤 곳은 문화도시로, 어떤 곳은 생태도시로 저마다의 특색을 가짐으로써 도민의 삶을 바꾸고, 도시의 색깔을 바꾸고, 경기북부와 대한민국 지도를 새로 그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중앙정부와 함께 강력하게 성공적인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와 반환공여구역 소재 국회의원 8명(추미애·윤후덕·박정·김성원·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을 비롯해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시장,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해 제도 개선·재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도경완은 서브" 비하 발언에 장윤정 발끈…김진웅 결국 사과 - 머니투데이
- 손예진, 인성 논란에…아역배우 엄마 등판 "팩트는 다정했다" - 머니투데이
- 성형에 1억 쓴 개그우먼…"운동 중 가슴 필러 흘러내려" 충격 고백 - 머니투데이
- 김종국 결혼 발표에…'비즈니스 커플' 송지효, 눈물 '왈칵' - 머니투데이
- 이태곤, 수영강사 시절 '스킨십' 고충 고백…"회원 항의 받아"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한국 주식 아직도 싸다"…'8400피 시대' 열어줄 정책 또 나온다 - 머니투데이
- 에릭남, 한국 생활 어땠길래…"팔·다리 마비, 공황장애까지" - 머니투데이
- '근무태만 누명' 현주엽 "온가족 입원, 아직 약 먹어…첫째는 휴학" - 머니투데이
- '6억 내놔라' 삼성 노조, 집안싸움에 국민적 비난 여론…왜? - 머니투데이
- "언제까지 비밀로 해야할까요"…17년 절친 오빠와의 비밀 연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