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안현민 위협하는 ‘8월 강자’ 양의지…역대 최초 ‘2회 포수 타격왕’까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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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포수로 손꼽히는 두산 베어스 양의지(38)는 우리 나이로 불혹에 가까워진 지금도 KBO리그 톱클래스급의 기량을 자랑한다.
양의지는 올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406타수 135안타), 19홈런, 80타점, 출루율 0.406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NC 다이노스 소속이던 2019년 타율 0.354를 기록하며 타격왕에 오른 바 있다.
양의지가 타격왕을 거머쥐면, KBO리그에서 이 타이틀을 2회 이상 거머쥔 유일한 포수로 역사에 이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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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올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406타수 135안타), 19홈런, 80타점, 출루율 0.406을 기록했다. 포수로도 662.1이닝 동안 마스크를 쓰며 두산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잦은 부상으로 608.1이닝을 소화한 게 전부였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은 지운 지 오래다. 공격과 수비는 물론 주루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후반기 들어 그의 방망이는 더욱 뜨거워졌다. 30경기에서 타율 0.409(110타수 45안타), 6홈런, 24타점을 올렸다. 5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에서 안타를 쳐냈고, 8월 들어선 타율 0.463(67타수 31안타), 4홈런, 16타점, 출루율 0.513으로 펄펄 날았다. 전반기까지 0.304였던 타율을 대폭 끌어올리며 타격 부문 2위까지 올라섰다. 양의지는 “6월에 많이 안 좋았는데(월간 타율 0.222·72타수16안타), 투수와 타이밍 싸움을 하는 방법을 바꾼 게 잘 맞아떨어진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양의지는 NC 다이노스 소속이던 2019년 타율 0.354를 기록하며 타격왕에 오른 바 있다. 1984년 이만수 이후 35년만에 처음 나온 포수 타격왕이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나 친정팀 두산에서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다. 타격 부문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질주 중이던 안현민(KT 위즈·0.345)이 8월 17경기에서 타율 0.271(59타수 16안타)로 주춤하면서 둘의 격차가 크게 줄었다.
타율은 누적이 아닌 평균 스탯이다. 타수에 따라 기록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안현민이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이후부터 규정타석에 진입한 까닭에 양의지보다 93타수(313타수)가 적다. 그만큼 타율의 변동 폭도 양의지와 비교해 클 수밖에 없다. 양의지가 지금의 꾸준함을 유지하면 막판까지 흥미로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양의지가 타격왕을 거머쥐면, KBO리그에서 이 타이틀을 2회 이상 거머쥔 유일한 포수로 역사에 이름을 올린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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