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 속, 수도권 강한 비...인천·경기 북부 '호우예비특보'

김시아 2025. 8. 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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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더위 속, 중부와 호남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은 오전에 강한 비가 쏟아졌지만,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며 후텁지근하기만 합니다.

다만, 오전에 내렸던 비로 이곳 청계천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불어난 데다

밤사이 서울 등 수도권에 시간당 최고 5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면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지금은 중북부와 호남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만 발달해 있는데요.

현재 발해만 부근에서 북한 쪽으로 이동한 강한 비구름이 우리나라에 유입되면

본격적으로 그 밖의 중부와 호남 대부분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남부와 제주도에도 확대되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북부는 호우예비특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서울 등 중부에도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영남과 제주도는 오늘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유지중인 가운데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더위가 누그러질 수 있겠지만, 오히려 습도를 끌어올려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2도, 광주 33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쪽 지역과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주 후반 다시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서해안은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순간적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날아가기 쉬운 물건은 잘 고정해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

YTN 김시아 (gbs0625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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