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스위스, 자금세탁 감시 속 중동 부유층 고객 정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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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상하이은행(HSBC)의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PB)가 자금세탁 여부를 조사하는 규제당국의 감시 속에 중동의 부유층 고객 1천여명을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HSBC 스위스 프라이빗뱅크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 이집트 등 국가 출신의 여러 고객과의 관계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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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상하이은행(HSBC)의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PB)가 자금세탁 여부를 조사하는 규제당국의 감시 속에 중동의 부유층 고객 1천여명을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HSBC 스위스 프라이빗뱅크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 이집트 등 국가 출신의 여러 고객과의 관계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 고객 다수는 1억달러(약 1천390억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은행은 해당 고객들에게 더 이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으며, 앞으로 몇 달 내 계좌를 다른 곳으로 옮기라는 권고 서한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스위스 금융감독청은 지난해 HSBC 스위스가 ‘정치적 주요인물’과 관련해 자금세탁 방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스위스 금융감독청은 2002년에서 2015년 사이 유명 인사들이 연루된 총 3억달러(약 4천161억원) 규모의 의심스러운 거래가 이뤄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금융청은 ‘고위험’ 고객 전반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검토를 지시하고, 이들과의 신규 거래를 금지했습니다.
HSBC는 지난달엔 과거 두 건의 은행 거래와 관련해 자사의 스위스 PB 부문이 스위스와 프랑스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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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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