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교포 150여명과 만찬… “복수국적 등 해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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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8분쯤 워싱턴DC의 한 호텔에 마련된 만찬장에 재미동포 150여 명의 환대를 받으며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따뜻한 미소로 환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낯선 땅 미국에서 무수한 역경을 기회로 바꿔낸 동포 여러분의 존재야말로 조국의 미래를 밝히는 귀중한 등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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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는 흰저고리·분홍치마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한국과 미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라면서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복수 국적 취득 연령 하향 문제 등 동포사회의 숙원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8분쯤 워싱턴DC의 한 호텔에 마련된 만찬장에 재미동포 150여 명의 환대를 받으며 입장했다. 이 대통령은 검은 정장에 푸른 셔츠와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혜경 여사는 흰 저고리와 분홍 치마를 입었다. 만찬장에는 ‘함께 쓰는 새로운 역사, 진짜 대한민국-재미동포 간담회’라는 현수막이 달렸고, 이 대통령 내외는 만찬장 입구에서 남녀 화동의 꽃다발을 받았다. 이 대통령이 자리한 헤드테이블에는 앤디 김 미 상원의원과 문숙 광복회 워싱턴지회장, 이준호 주미대사 대리, 은 양 NBC 앵커, 스티브 리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등이 나란히 앉았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따뜻한 미소로 환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낯선 땅 미국에서 무수한 역경을 기회로 바꿔낸 동포 여러분의 존재야말로 조국의 미래를 밝히는 귀중한 등불”이라고 했다.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은 해라고 짚은 이 대통령은 “오늘의 대한민국도 80년 전 광복의 그 순간처럼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내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급격한 국제질서 변화에 함께 대응해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재미동포 여러분의 오랜 과제인 복수 국적 취득 연령 하향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도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날 동포 대표로 답사에 나선 문일룡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교육위원은 “양국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조국과 국민의 위상이 해외 동포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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