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SNS 논란…최교진 측 “각종 논란 오해 비롯…사과하고 설명할 것”[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 논란과 석사 논문 표절 의혹 등에 휘말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측이 "각종 문제 제기와 비판을 잘 살펴보고 있다, 어떤 것은 오해에서 비롯됐고 어떤 것은 사과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본다"라고 해명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5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관련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후보자의 전체적인 입장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오해 어떤 것은 사과해야 할 부분”
“입장문 대응 오해 키울 소지…인청때 소상히 설명”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출근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d/20250825114639250txxb.jpg)
[헤럴드경제(세종)=김용재 기자] 과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발언 논란과 석사 논문 표절 의혹 등에 휘말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측이 “각종 문제 제기와 비판을 잘 살펴보고 있다, 어떤 것은 오해에서 비롯됐고 어떤 것은 사과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본다”라고 해명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5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관련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후보자의 전체적인 입장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만 사안이 제기될 때마다 간단한 몇 마디의 입장문으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를 키울 소지가 있다”라면서 “제기되는 각종 논란과 문제들을 잘 정리해서 인사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 후보자는 지난 2006년 목원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매니페스토 운동에 나타난 정책 공약 분석’ 중 일부 내용이 과거 기사 및 인터넷에 올라온 글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다만 이 논문은 교육부가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지침’ 훈령을 마련한 2007년 이전에 작성돼 법적인 문제는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최 후보자가 지명되기 전 이재명 정부의 첫 교육부장관 후보자였던 이진숙 전 후보자는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며 낙마했기에 논란은 커지고 있다.
교육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수시로 대응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대해선 “사안이 단순하게 입장 표명할 수 있는게 아니고 인사청문회 때 소상하게 말씀드리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 후보자는 세종시교육감 재직 시절 장녀가 쓴 책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홍보한 것도 논란 중 하나다. 최 후보자는 2015년 12월 9일 책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을 견디고 있는가’의 표지 사진과 함께 “우리 딸이 귀한 책을 또 냈다. 가족도 미래도 건강도 행복도 모조리 일에 휩쓸린 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는 귀한 책”이라면서 “꼭 구입해서 함께 읽고 성찰하는 시간 가지시기 바라며 적극 추천한다”고 썼다. 당시 최 후보자는 2014년 제2대 세종시교육감에 당선된 이후 교육감직을 수행하고 있었다.
최 후보자가 올린 책은 최 후보자의 장녀 외에 강수돌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 등 총 10명의 공저로 만들어진 책이다. 최 후보자는 노동운동가로 활동하는 자신의 장녀가 공저 외에도 책의 실무를 맡았다고 SNS에 직접 밝혔다. 최 후보자의 딸 최씨는 과거 자본주의 체제를 변혁하는 ‘체제전환운동정치대회’ 조직위원을 지냈고 현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로 근무하고 있다.
최 후보자가 올린 게시글에는 “저희 학교에도 다섯 권을 비치하겠습니다”라는 댓글이 달렸고, 이에 최 후보자는 답글로 ‘훌륭한 선생님 고마워요’라고 하기도 했다. “우리 딸에게 선물하겠다”, “책 구입할 테니 저자 사인을 받아 달라”는 글에도 최 후보자는 직접 고맙다는 답글을 달았다.
한편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9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절친 언니의 예비신랑에 악몽 같은 성추행…그녀는 끝내 삶을 등졌다 [세상&]
- 50대 선착순 100명…“위로금 4억 줄테니 나가라 했더니” 고작 8명 나갔다
- “도경완은 장윤정 서브” 막말 논란에…김진웅 아나운서 “경솔한 발언이었다” 결국 사과
- ‘동물 살 파먹는 구더기→사람 인체로’ 충격적 첫 사례 등장
- “두 사람 다 김혜수가 아니었어?” 낯익은 얼굴, 누구길래…열풍 ‘대반전’
- “아직도 안했어?” 8월까지 ‘이것’ 안하면 집에 공무원 찾아온다
- “불닭 때문에 위궤양”…소송건 틱톡커, 붉닭 먹방 포기 못해
- “비트코인·엔비디아 ‘역대급 폭락’ 온다”…파격 전망 내놓은 美 경제학자
- 배우 이민정, 패밀리카로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찜한 사연은
- “미모의 女가수가 어쨌다고?”…무심코 ‘클릭’하는 기사, 그리고 무심코 듣고 있는 음악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