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나갔다 숨진 '사촌 자매' 해녀 2명…유족 요청에 부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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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 기장에서 물질을 나갔던 해녀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진행된다.
2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70대 해녀 2명에 대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숨진 해녀 2명은 사촌 자매 사이였으며, 사건 당일 오전 7시쯤 같은 해녀회 소속 70대 해녀 1명과 함께 수산물 채취를 위해 바다로 나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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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임순택 기자 = 최근 부산 기장에서 물질을 나갔던 해녀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진행된다.
2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부산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70대 해녀 2명에 대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부검은 유족 요청에 따라 결정됐으며,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숨진 해녀 2명은 사촌 자매 사이였으며, 사건 당일 오전 7시쯤 같은 해녀회 소속 70대 해녀 1명과 함께 수산물 채취를 위해 바다로 나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물질을 나간 지 약 3시간이 지난 오전 10시 4분쯤 일광해수욕장 레저사업장 앞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두 사람은 해녀복을 착용한 채 발견됐으며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고 한다.
함께 물질을 나갔던 해녀는 "사고가 난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당시 기상 상황 및 파도 높이 등에 대해서도 다방면으로 조사 중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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