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성악콩쿠르'... 세계 향한 목소리, 대구서 울려 퍼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43회 2025 대구국제성악콩쿠르' 결선이 26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와 대구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세계무대에 진출할 젊은 성악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가 차세대 성악가들에게는 도전의 장이자, 대구가 국제 음악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가자 18명, 세계 예선 거쳐 대구 무대로
WFIMC 인증 후 첫 대회, K-컬처 외교 발판

'제43회 2025 대구국제성악콩쿠르' 결선이 26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와 대구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세계무대에 진출할 젊은 성악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결선에는 밀라노와 뉴욕 등 국내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8명 중 18명이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선택한 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국제음악세계콩쿠르연맹(WFIMC)으로부터 국내 성악 단일 분야 최초로 인증을 받은 뒤 처음 열리는 대회다. WFIMC는 쇼팽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음악 경연을 관리하는 국제기구로, 인증 자체가 대회의 위상을 상징한다.
총상금은 5,8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 예선에는 12개국 52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257명이 지원해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사업'에 선정돼 뉴욕 예선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한국문화 체험과 K-컬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피드백 세션,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고성현(1회)과 연광철(4회), 김효영(38회)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도 이 콩쿠르를 거쳤다. 대회는 젊은 성악가들에게 등용문 역할을 해오며 국내외 성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성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가 차세대 성악가들에게는 도전의 장이자, 대구가 국제 음악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이재명 정부, 1년 못 넘길 것' 예측"… 신평의 전언, 이유는? | 한국일보
- "죽어라 조센진" 심상찮은 일본 우익화… 중심엔 야스쿠니신사 | 한국일보
- 조국 만나 함께 영화 관람한 문 전 대통령 "오늘 같은 날 올 거라 믿어" | 한국일보
- "배고프다, 사흘간 굶었다"는 자살 시도자, 순댓국 사주며 구한 상담원 | 한국일보
- "아빠가 아이 데려갔는데…" 법원은 미성년자 유인죄로 징역형 | 한국일보
- 조국 “된장찌개 영상 비방 해괴해...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 | 한국일보
- 서울 강서구 맨홀 안 휩쓸려 내려간 작업자 심정지 상태 발견 | 한국일보
- "물 티슈로 화장실 청소"… 강릉, 극한 가뭄에 바닥 드러낸 저수지 | 한국일보
- 권나라, 양세찬과 열애설 해명에 입장 번복... "같이 식사한 줄, 헷갈렸다" | 한국일보
- 北, 이 대통령 겨냥 "백악관 주인 구애 위한, 자발적 친일 검증"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