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14위인데, 서울은 순위에 없네”…Z세대가 뽑은 ‘살기 좋은 도시’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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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이 Z세대(1990년 중후반~2000년대 후반 출생)가 뽑은 살기 좋은 도시 세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국 여행잡지 '타임아웃'(Time Out)이 30대 미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Z세대를 위한 최고의 도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랭킹 결과, 방콕이 1위로 나타났다.
매체는 "소유보다 경험을, 사무실보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세대에게 방콕은 최적의 도시 놀이터"라며 "합리적인 비용과 삶의 만족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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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태국 방콕…호주 멜버른은 2위
도쿄 14위, 서울은 순위권 밖
![태국 방콕. [사진 = 픽사베이]](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mk/20250825113008723libz.jpg)
25일 영국 여행잡지 ‘타임아웃’(Time Out)이 30대 미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Z세대를 위한 최고의 도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랭킹 결과, 방콕이 1위로 나타났다.

특히 방콕은 Z세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질, 행복도, 물가 등 주요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방콕에 거주하는 Z세대 응답자의 84%가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학자금 대출 부담이 청년 세대를 짓누르는 상황에서 ‘생활비 부담 완화’도 매력적인 요소로 꼽혔다. 응답자의 71%는 방콕을 ‘예산 친화적인 도시’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이에 대해 “저렴한 길거리 음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 활동이나 여행, 자기 계발 등에 도전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도시를 바라보는 세대별 가치관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난 사례로 평가된다”며 “과거 세대가 안정적인 직장이나 교외 생활을 중시했다면, 디지털 환경과 불안정한 경제 속에서 성장한 Z세대는 역동적인 경험, 진정한 공동체, 일과 삶의 균형, 그리고 무엇보다 재정적 자유를 갈망한다”고 짚었다.
![태국 방콕의 유명 관광지 왓 프라깨우 사원을 둘러보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mk/20250825113011315jpmd.png)
이번 조사에서 방콕은 멜버른, 케이프타운, 뉴욕, 코펜하겐 등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올랐다. 뉴욕·런던 같은 글로벌 대도시는 여전히 풍부한 기회 측면에서 강점을 지녔지만, ‘저렴한 생활비와 높은 만족도’라는 방콕의 장점을 능가하진 못했다.
매체는 “소유보다 경험을, 사무실보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세대에게 방콕은 최적의 도시 놀이터”라며 “합리적인 비용과 삶의 만족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11위부터 20위에는 시드니(호주), 베이징(중국), 파리(프랑스), 도쿄(일본), 베를린(독일), 세비야(스페인), 시카고(미국), 치앙마이(태국), 프라하(체코), 리스본(포르투갈)이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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