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여파 이 정도라니…보험사 대기업 부실채권비율 1% 육박 [금융가 톺아보기]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5. 8. 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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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가 대기업에 내준 대출 중 부실채권의 비율이 1%에 육박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은 국내 보험사의 부실채권비율이 올 상반기 1%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0.25%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부실채권 증가에는 대기업 대출이 영향을 미쳤다.

보험사가 대기업을 대상으로 내준 대출 중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같은 기간 0.07%에서 0.95%로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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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고정분류하며
기업대출 부실 확대

보험사가 대기업에 내준 대출 중 부실채권의 비율이 1%에 육박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며 해당 채권이 전부 고정으로 분류된 영향이다.

25일 금융감독원은 국내 보험사의 부실채권비율이 올 상반기 1%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0.25%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부실채권 증가에는 대기업 대출이 영향을 미쳤다. 보험사가 대기업을 대상으로 내준 대출 중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같은 기간 0.07%에서 0.95%로 높아진 것이다. 동기간 중소기업까지 포함한 전체 기업대출 중 부실채권을 0.91%에서 1.2%로 올랐다. 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이 1년새 0.2%포인트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업대출의 부실화 속도가 더 빨랐던 셈이다.

보험사 부실채권비율 [금융감독원]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 [금융감독원]
다만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6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원 줄어들며 진정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연체와 부실 확대에 대비해 보험사의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고 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도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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