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망했다, '하이재킹 패닉' 후 1135억 미친 영입 시도→또 거절...HERE WE GO 독점! '메시도 극찬' 초신성도 '퇴짜'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여름 이적 시장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토트넘이 니코 파스(20·코모)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2선 구성에 고민이 생겼다. 손흥민이 LAFC로 이적한 가운데 제임스 메디슨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장기간 이탈을 하게 됐다. 이로 인해 각각 사비뉴(맨체스터 시티)와 에베레치 에제(아스널)를 타깃으로 낙점하며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영입 실패로 이어졌다. 사비뉴는 맨시티 잔류가 유력해졌고 에제는 크리스탈 펠리스를 떠나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로 향했다.
에제 영입 실패는 토트넘에게 큰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당초 토트넘은 팰리스와 6,000만 파운드(약 1,120억원)에 합의를 했지만 단독 입찰로 이어지자 이적료 절감을 시도했다. 그 사이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가 부상을 당하면서 에제 영입을 보다 빠르게 시도했고 계약이 성사되면서 하이재킹을 완성했다.

하루 만에 선수를 놓친 토트넘은 급하게 새로운 선수를 물색했으며 파스를 타깃으로 낙점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니코 영입을 위해 7,000만 유로(약 1,135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보도했다.
니코는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기술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다. 왼발을 사용하며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능력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그는 2016년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했고 2023-24시즌에 1군 무대에 입성했다.
그해 11월에 레알 데뷔전을 치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스쿼드에 포함될 정도로 기대를 받았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리오넬 메시 또한 “굉장히 똑똑한 선수”라고 니코의 능력을 인정했다.

지난 시즌에는 레알을 떠나 코모로 이적하며 변화를 택했다. 니코는 코모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35경기 6골 9도움으로 무려 1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의 레이더에도 포착이 됐지만 코모는 토트넘의 제안을 곧장 거절했다. 로마노는 "레알은 니코에 대한 바이백 조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발동하려 한다. 니코 또한 레알 복귀와 함께 코모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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