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봉변…브라질서 강제 키스 위기 맞은 K팝 아이돌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8.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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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 멤버 은호가 공연차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현지 여성 팬에게 기습 키스를 당할 뻔했다.

사건은 지난 1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무대에 오른 유나이트가 공연을 마치고 퇴근하던 길에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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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은호가 해외 공연을 마치고 퇴근하던 중 강제 키스 당할 뻔한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사진| SNS
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 멤버 은호가 공연차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현지 여성 팬에게 기습 키스를 당할 뻔했다.

사건은 지난 1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 무대에 오른 유나이트가 공연을 마치고 퇴근하던 길에 벌어졌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유나이트가 환호하는 인파 옆을 지나던 순간, 한 여성이 돌연이들 쪽으로 달려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경호원을 뚫고 은호의 어깨를 붙잡은 채 볼에 입맞춤을 시도했다. 은호는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놀라며 경호원들과 신속히 현장을 벗어났다.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자 행사 조직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공식 행사에서 아티스트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한 성추행 사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어떠한 형태의 성추행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개인의 존엄과 안전을 침해하는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며 “아티스트와 팬, 제작진, 스태프 모두가 존중과 윤리, 건강한 교류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역시 SNS를 통해 “최근 공연 퇴근길에서 일부 팬의 과도한 접근으로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안전사고가 있었다”며 “이는 아티스트뿐 아니라 현장에 있던 팬들의 안전에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스케줄 현장에서 반드시 안전거리를 지켜 달라”며 “건전한 팬클럽 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소속사는 “특정인을 향한 과도한 비방은 자제해 달라”며 해당 팬을 향한 과도한 공격을 멈춰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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