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멘 후티 반군 미사일 공격에 보복 공습…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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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예멘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습은 최근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지대지 미사일과 무인기를 발사하는 등 후티 테러 정권이 이스라엘과 민간인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공격을 감행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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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스라엘이 예멘 후티 반군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사나의 대통령궁 인근 군사 시설과 발전소 2곳, 연료 저장소 한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후티 보건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최종 집계 결과 사망자는 6명, 부상자는 86명"이라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번 공습은 최근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지대지 미사일과 무인기를 발사하는 등 후티 테러 정권이 이스라엘과 민간인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공격을 감행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지난 1년 넘게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예멘 후티 반군과 이스라엘은 서로 공격과 반격을 주고받아 왔다. 앞서 지난 22일 후티 반군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들과의 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2023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전쟁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홍해에서 선박을 공격하며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를 주장해 왔다.
이스라엘은 예멘 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지역, 특히 전략적 요충지인 호데이다 항구를 대상으로 공습을 이어왔다.
후티 고위 관계자인 압둘 카데르 알무르타다는 이날 "앞으로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형제들과 연대해 행동할 것"이라며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가자지구의 형제들을 버리지 않을 것임을 이스라엘은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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