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5연승의 주역 박정현…고비마다 승리 마침표 찍는 ‘챔피언 킬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여자프로당구 최고의 샛별 박정현(21·하림)은 이런 속마음 아닐까.
박정현이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8일차 웰컴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여자복식과 여자단식에서 2승을 챙기면서, 팀 승리(세트점수 4-3)를 이끄는 주역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 나와!
올 시즌 여자프로당구 최고의 샛별 박정현(21·하림)은 이런 속마음 아닐까. 그가 피비에이(PBA) 팀리그 2라운드에서 ‘챔피언 킬러’로 주가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박정현의 활약으로 하림은 최근 5연승을 달렸다. 괴력의 신인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다.
박정현이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8일차 웰컴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여자복식과 여자단식에서 2승을 챙기면서, 팀 승리(세트점수 4-3)를 이끄는 주역이 됐다.
하림은 2라운드 초반 3패 뒤 5연승을 달리며 4위(5승3패)로 뛰어올랐다. 무엇보다 올 시즌 데뷔한 새내기 박정현의 눈부신 활약으로 잘 지지 않는 팀으로 각인되고 있다.
박정현은 이날 2세트 여자복식에서 김상아와 호흡을 맞추며 승리를 따냈고, 6세트 여자단식에서도 김예은을 9-4로 꺾어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하림은 7세트 남자단식을 잡아내며 4-3 역전극을 펼쳤다.

박정현은 22일 하이원리조트전 승리(세트점수 4-3) 때도 6세트 여자단식에서 이미래를 9-5로 따돌리며 승운을 불러왔다. 22일 에스와이를 세트점수 4-0으로 완파할 때는 김상아와 함께 2세트 여자복식에 출전해 한지은-응우옌 짝을 제압했고, 21일 크라운해태와 경기에서도 6세트 여자단식에서 임정숙을 9-4로 제치면서 세트점수 4-2 승리를 본인이 확정했다.

박정현은 20일 SK렌터카와의 경기에서도 6세트 여자단식에서 상대 강지은을 돌려세우며 팀 승리(세트점수 4-2)를 이끌었고, 19일 NH농협카드와 대결에서 팀이 졌지만(세트점수 3-4), 6세트 여자단식에 나와 김민아를 9-8로 꺾는 등 극강의 힘을 과시했다.
17~18일 각각 하나카드와 우리금융캐피탈에 6세트 이전에 팀이 패배하면서, 박정현은 6세트 여자단식에 나올 수 없었다. 하지만 19~24일 맞이한 5차례의 6세트 여자단식 출전 기회에서는 100% 승률을 자랑했다. 김민아, 강지은, 임정숙, 이미래, 김예은 등 개인전 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스타들이 박정현의 단식 무패행진의 제물이 됐다.

팀리그 경기에서는 여자복식, 혼합복식, 여자단식 등 여성 선수가 출전하는 세트의 승패가 팀의 운명을 가르는 경우가 많다. 표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냉철한 이미지의 박정현이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확실한 승리카드가 되면서 하림의 상승세에 가속이 붙고 있다.

한편 25일 2라운드 최종일 경기 대진은 우리금융캐피탈-에스와이, SK렌터카-하이원리조트, 하림-휴온스(PBA 라운지), 크라운해태-NH농협카드,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으로 이뤄졌다. 24일 현재 1~3위인 하나카드와 휴온스, 웰컴저축은행 중 한 팀이 마지막날 경기 결과에 따라 2라운드 우승을 결정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시밭 정상회담 나서는 이 대통령 “트럼프가 저서에 협상 방식 다 써놔”
- 이 대통령, 미 워싱턴 도착…오늘 밤 한미 정상회담
- [속보] 특검, 박성재·심우정·법무부·대검·서울구치소 압수수색
- [속보] 김건희, 구속 뒤 네 번째 특검 출석…건진법사도 동시 조사
- [속보] 2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집중투표제 의무화’ 담겨
- 이 대통령 “지지율 연연하면 판단 흐려져…야당과 당연히 대화해야”
- ‘한덕수, 국무회의 건의해 계엄 선포 도왔다’…특검, 구속영장 청구
- [단독] 한국형 SMR, 미 원자로 ‘판박이’…지재권 분쟁 재연 우려
- [사설] 끝이 보이지 않는 의혹, ‘김건희 특검’ 확대해야
- 아쉬운 끝맛, 그 뒤로 드리우는… [그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