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서울 강서구 맨홀 작업자 1명 빗물 휩쓸려···심정지 상태로 발견

우혜림 기자 2025. 8.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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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경찰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한 맨홀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서구청 제공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맨홀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5일 강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쯤 염창동의 한 맨홀 내부에서 작업 후 철수하던 A씨가 빗물에 휩쓸렸다가 인근 빗물펌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서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57분쯤부터 염창동 등촌역 인근에서 맨홀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한 명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9시42분쯤 A씨를 발견해 10시45분쯤 구조를 완료했다. A씨는 맨홀 청소 작업을 마치고 철수하던 중에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외에 4명의 작업자는 맨홀 바깥에 있어 사고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혜림 기자 sa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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