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개물림 사고로 입원, 손가락 거의 잘렸다" ('혜자의 뜰')

강지호 2025. 8.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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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개 물림 사고로 입원까지 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서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유명한 이효리는 김혜자가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속 반려견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2년 전 손가락 사고를 당했을 당시 팬들에게는 이를 차 문틈에 낀 사고였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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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이효리가 개 물림 사고로 입원까지 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서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2.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유명한 이효리는 김혜자가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속 반려견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드라마 속에서 반려견과 주인들이 천국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무척 감동적이었다며 "남편과 함께 시청했다. 하늘로 보낸 아이들이 많으니까 눈물이 너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반려견들의 싸움을 말리다 당했던 개 물림 사고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다친 지 2년 정도 됐다. 개들이 싸우는 걸 말리다가 손가락이 거의 잘렸다. 신경이 다 끊어져서 병원에 입원했다"며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그리고 김혜자에게 사고 후 변형된 손가락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손가락이 덜렁거려서 잘린 줄 알았다. 당시 남편이 서울에서 녹화하고 있었는데 수술하려면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해서 전화했다"고 급박했던 상황을 덤덤하게 전했다. "그래도 부끄럽지 않다"는 그의 말에 김혜자는 "강아지들을 사랑해서 그런 거니까 나도 안 부끄러울 것 같다"며 공감을 건넸다.

이효리는 2년 전 손가락 사고를 당했을 당시 팬들에게는 이를 차 문틈에 낀 사고였다고 전한 바 있다. 사고의 경위를 들은 누리꾼들은 "팬들이 걱정할까 봐 그렇게 말했었구나" , "더 심각한 사건이었는데 몰랐다", "몸조심해달라", "너무 아팠을 것 같다"며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이효리,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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