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오케스트라로 재탄생 ‘으르렁’ 비엔나도 간다
웬디 협연, K팝 명곡 재해석
도쿄·비엔나 글로벌 투어 예고

K팝이 장엄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다시 태어났다.
SM엔터테인먼트는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가 지난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오케스트라 콘서트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인 서울’(SM CLASSICS LIVE 2025 in SEOU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SM 클래식스의 자체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첫 콘서트로, 레드벨벳 웬디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SM 클래식스의 대표 공연 브랜드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의 두 번째 무대이자, 자체 오케스트라인 ‘에스엠 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SM Classics TOWN Orchestra)가 연주를 맡은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SM은 클래식 명곡을 차용한 K팝 곡들과 다양한 히트곡들을 83인조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해석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레드벨벳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EXO ‘으르렁’, 동방신기 ‘라이징 선’(Rising Sun) 등 클래식 샘플링 곡들이 웅장한 연주로 펼쳐졌다. 또한 에스파 ‘블랙 맘바’(Black Mamba), 샤이니 ‘셜록’, 라이즈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탄생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양일 공연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무대에 올라 솔로곡 ‘라이크 워터’(Like Water) 등을 열창했으며, 앙코르 곡으로 SM의 상징적인 곡 ‘빛(Hope)’이 연주됐다.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는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일본 도쿄, 2026년 2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SM 클래식스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공연 및 악보 IP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하며 SM만의 오리지널 IP를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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