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단, 국제천문·천체물리올림피아드서 전원 메달

이준기 2025. 8. 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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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단이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전원 메달을 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3명,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는 2007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매년 20세 미만의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5명 이내 학생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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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 은 1, 동 1 획득..나흘 걸쳐 이론·관측시험 등 수행
한국대표단으로 메달을 획득한 정태훈(왼쪽부터), 오승민, 민지호, 유찬영, 이용건 학생. 과기정통부 제공


한국 대표단이 국제 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전원 메달을 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3명, 은메달 1명, 동메달 1명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64개국의 288명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민지호(대전과학고3), 오승민(경기과학고3), 정태훈(서울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을, 유찬영(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이용건(경기북과고3)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회는 나흘에 걸쳐 이론 시험(5시간), 관측 시험(성도와 망원경, 천체투영관 분야 각각 하루씩), 자료분석 시험(4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론 시험은 블랙홀의 호킹 복사, 항성의 내부 구조와 진화 등 총 12문제가 출제됐다.

관측시험의 경우 성도와 망원경 분야에서는 반사망원경을 이용한 가상의 중력렌즈 현상 관측, 배경 퀘이사의 시간 지연 측정 등이, 지름 26m 규모의 돔 내부에서 실시된 천체투영관 관측 분야는 외계행성의 고리에 맺힌 그림자를 분석해 고리의 폭을 계산하기 등 2문제가 출제됐다.

자료분석시험에서는 코로나 질량방출의 지구 도달시간 계산 등 2문제가 나왔다.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는 2007년 태국 치앙마이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매년 20세 미만의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5명 이내 학생이 출전한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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