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서 상어와 기념사진 찍다 “악”…40대 남성 다리 물려 병원 이송

권민선 매경 디지털뉴스룸 인턴기자(kwms0531@naver.com) 2025. 8. 25.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생일을 맞아 낚시 여행을 떠난 한 남성이 잡은 상어와 기념사진을 남기려다 다리에 크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있던 이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이 남성이 해변에서 상어의 머리를 잡고, 다른 남성이 꼬리를 붙잡는 장면이 담겼다.

현지 소방당국은 두 건의 911 신고를 통해 상어 공격 사실을 확인했으며, 피해자는 다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어와 기념사진을 남기던 남성. [사진 = USA투데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생일을 맞아 낚시 여행을 떠난 한 남성이 잡은 상어와 기념사진을 남기려다 다리에 크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16일 밤 11시께 플로리다 남서부 리 카운티의 카요 코스타 섬 해안에서 사람이 상어에게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카그란데 소방당국은 “당시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가 출동했으며,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남성은 다리에 지혈대를 감은 상태였다고 전해진다. 그는 헬리콥터를 타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한다. 피해 남성은 오는 26일 다리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상어에 다리를 물린 남성. [사진 = 페이스북 @Shawn Meuse]
피해자는 48세 남성으로 친구들과 함께 낚시 도중 상어를 잡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그는 “낚싯바늘을 빼내 바다로 돌려보내려던 순간 상어가 몸을 돌려 다리를 물었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던 이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이 남성이 해변에서 상어의 머리를 잡고, 다른 남성이 꼬리를 붙잡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상어가 격렬하게 몸부림치며 물로 돌아가려는 모습도 포착됐다.

현지 소방당국은 두 건의 911 신고를 통해 상어 공격 사실을 확인했으며, 피해자는 다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