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나이 40살이지만 진행형인 걸 보여주겠다”… 20돌 맞은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개최

‘슈퍼 쇼’는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로, 전 세계 30개 이상 지역에서 194회 공연을 열어 약 330만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10번째 투어는 다음달 홍콩과 자카르타, 10월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11월 타이베이, 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3월 사이타마 등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투어는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1집 ‘슈퍼주니어05(Super Junior05)’로 데뷔해 ‘쏘리 쏘리’, ‘미인아’, ‘유(U)’ 등의 히트곡을 내며 2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활약했다. 멤버들은 팀 활동 외에도 연기, 예능, 유닛(소그룹), 솔로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었다.



또한 22일 공연은 일본, 영국, 홍콩 등 14개 지역 극장에서 라이브뷰잉으로 중계됐고 23~24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돼 전 세계 엘프들과 함께 했다.



그렇게 3시간30여분 동안 본 공연 28곡과 더불어 앙코르곡까지 31곡을 선보인 슈퍼주니어는 왜 아직도 ‘현재진행형’인지를 실감 나게 했다. 팀의 리더인 이특이 “우리 평균 나이가 40세가 넘고, 멤버들의 나이를 합치면 약 360살이다. 3일 공연은 저희에게 쉽지 않다”면서도 “많은 사람이 ‘쟤네 지칠 거다’ 혹은 ‘힘들어서 무대 한두 곡하고 멘트나 계속하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쟤네 이러다 20년, 30년 더하겠다’라고 느낄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던 말이 부족하지 않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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