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표단, 국제 천문·천체물리 올림피아드서 전원 메달…금3·은1·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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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천문·천체물리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8회 국제천문·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07년 시작된 국제친선 대회로, 전 세계 20세 미만 천문·천체물리 분야 인재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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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4개국 288명 참가


세계 천문·천체물리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8회 국제천문·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07년 시작된 국제친선 대회로, 전 세계 20세 미만 천문·천체물리 분야 인재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11~21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렸으며, 64개국에서 288명이 참가했다.
한국대표단은 민지호(대전과학고3), 오승민(경기과학고3), 정태훈(서울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을, 유찬영(서울과학고3) 학생이 은메달을, 이용건(경기북과고3)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대회는 나흘 동안 이론 시험, 관측 시험, 자료분석 시험으로 진행된다. 이론 시험에서는 천체물리 기본개념, 시간·좌표, 행성·항성계, 성간물질, 우주론, 관측기기 등 12문제가 출제됐다. 올해는 ‘블랙홀의 호킹복사’와 ‘항성의 내부 구조와 진화’ 등 문제가 포함됐다.
관측 시험은 반사망원경과 26m 천체투영관을 활용해 중력렌즈 관측, 퀘이사 시간 지연 측정, 외계 행성 고리 분석 문제 등이 출제됐다. 마지막 자료 분석 시험에서는 코로나 질량 방출의 지구 도달 시간 계산을 비롯한 천문 데이터를 분석하는 문제가 포함됐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윤성철(서울대) 한국천문학회 한국천문올림피아드위원회 단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영재들의 우주를 향한 열정을 느끼며 뉴스페이스 시대에 천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다”며 “우리 대표단이 이번 수상을 통해 우주를 향한 꿈에 한 발 더 다가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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