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관리제 시내버스 87개 노선 중 12개 관리 저조"

김정수 2025. 8. 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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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별 안전관리 실태 도민에 공개하는 '안전등급 공시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도는 25일 올해 상반기(지난해 운영 실적이 있는 87개 노선) 노선별 평가 등급과 점수를 경기교통공사 누리집(www.gtrans.or.kr)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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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안내문.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별 안전관리 실태 도민에 공개하는 '안전등급 공시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도는 25일 올해 상반기(지난해 운영 실적이 있는 87개 노선) 노선별 평가 등급과 점수를 경기교통공사 누리집(www.gtrans.or.kr)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시내버스의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인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별 단위 종합 평가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교통사고지수(일평균 가동 대수 대비 인명 피해 수준)와 차량 안전관리 실태(타이어, 안전 장비, 연료 등)를 기준으로 S등급(관리 우수), A등급(관리 양호), B등급(부분적 노력 필요), C등급(관리 저조 및 적극적 노력 요구)으로 분류했다.

87개의 노선별 공시 결과는 △S등급 33개(71.5%) △A등급 31개(35.6%) △B등급 11개(12.6%) △C등급 12개(13.8%)였다.

도는 등급 미흡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도 추진해 운수업체의 안전관리 집중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감소와 보험료 절감,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올해 공시제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도 공시 항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천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공시제도 시범운영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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