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긁었다" 피부숍에 30대 남성들…러닝 매장엔 여성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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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닝'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이용 금액이 200% 이상 증가했다.
성별로는 최근 2년 사이 여성의 러닝 전문 매장 이용 비중이 5.9%P(포인트) 높아졌다.
주기적인 관리를 받기 위한 '스킨케어 패키지', '정기 이용권'과 같은 100만원 이상 고액 결제 건이 최근 2년간 31.2% 증가했다.
30대 남성 이용이 73.7% 늘어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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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트렌드 유행하며 고액 피부관리 결제 건수도 급증

최근 '러닝'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이용 금액이 200% 이상 증가했다. '저속노화'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100만원 이상 고액 피부관리 결제 건수도 30% 이상 늘었다.
25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SNS에서 최근 2년간 '러닝' 관련 키워드는 약 4.5배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까지는 '다이어트', '조깅', '취미' 등 가벼운 취미 활동으로서 러닝 언급이 많았다.
올해는 관심도 증가와 함께 러닝을 전문적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트레일러닝', '나이트러닝', '러닝화' 등으로 연관 키워드가 다양해졌다. 산이나 숲길 등 주로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인 '트레일러닝' 언급량은 2023년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를 비교할 때 76.2% 증가했다.
러닝 전문 매장 이용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함께 늘어났다. 전체 이용 건수는 2년 전 대비 203%, 이용 금액은 216%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용 건수가 44.8%를 차지해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용 금액 증가율도 232%로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최근 2년 사이 여성의 러닝 전문 매장 이용 비중이 5.9%P(포인트) 높아졌다. 2023년 상반기 기준 남성 62.0%, 여성 38.0% 비율로 24.0%P 격차를 보였던 이용 비중이 올해 상반기에는 남성 56.1%, 여성 43.9%로 나타나 차이가 12.2%P로 줄었다.
'저속노화'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주기적인 관리를 받기 위한 '스킨케어 패키지', '정기 이용권'과 같은 100만원 이상 고액 결제 건이 최근 2년간 31.2% 증가했다. 30대 남성 이용이 73.7% 늘어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마음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상반기 정신건강의학과 이용 건수는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1.4% 늘어났다. '심리 상담'의 세대별 연관 검색어를 보면, 20대는 '진로', '연애'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30대는 '아동', '부부', '직장' 등 언급이 많았다. 40대에서는 '청소년 심리 상담' 내용이 주를 이뤘다. 50대 이상은 '우울증', '무력감' 등 개인 정서와 감정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미코노미 트렌드 분석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 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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