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황현선, '조국 자숙' 요구에 "이재명 대통령 등에 감사 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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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영·호남 공개 일정을 두고 여권에서 자숙하라는 주문이 나오자 조 원장의 최측근인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이 "감사를 전해야 하는 분들을 찾아뵙는 것"이라며 "지방선거용으로 폄훼하는 건 마땅치 않다"고 주장했다.
황 사무총장은 25일 SNS(소셜미디어)에 "조 원장이 (영·호남을 차례로 방문하는 것을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호남투어'라 명명하고 지방선거(전국동시지방선거)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이번 일정은 조 원장이 사면·복권 후 감사를 전해야 하는 분들을 찾아뵙고 있는 것인데 조 원장은 인간적 도리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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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에서 광복절 특사로 출소하며 한 기자와 악수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15. photo@newsis.com /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moneytoday/20250825091029883ebvh.jpg)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영·호남 공개 일정을 두고 여권에서 자숙하라는 주문이 나오자 조 원장의 최측근인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이 "감사를 전해야 하는 분들을 찾아뵙는 것"이라며 "지방선거용으로 폄훼하는 건 마땅치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원장이) 가장 많은 고마움을 전한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황 사무총장은 25일 SNS(소셜미디어)에 "조 원장이 (영·호남을 차례로 방문하는 것을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 '호남투어'라 명명하고 지방선거(전국동시지방선거)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이번 일정은 조 원장이 사면·복권 후 감사를 전해야 하는 분들을 찾아뵙고 있는 것인데 조 원장은 인간적 도리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조 원장은 지난 23일 부산을 찾아 부친 묘소를 참배하고 모친과 식사를 나눴다. 이를 시작으로 영남에 머무르고 있다. 전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조 원장은 이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어 26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사흘간의 호남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전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NS에 조 원장이 호남투어에 나선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조 전 대표(조 원장)에 요청한다"며 "신중해야 한다. 성급하면 실패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혁신당이) 호남에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몇 석을 확보한다고 해서 민주당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부 혁신당원들이 호남 공략을 (조 원장에) 촉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소탐대실해선 안 된다"고 했다.
황 사무총장은 "(조 원장은) 부산의 모친과 부친 묘소를 방문하고 (지난해 2월 혁신당) 창당 선언을 했던 부산민주묘역에 참배했다"며 "문재인정부 민정수석실(에서 함께 근무한 바 있고 이번 광복절특사로 함께 사면·복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및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와 권양숙 여사 예방 등 감사의 시간을 갖는다"고 전했다.
황 사무총장은 "호남도 마찬가지"라며 "수감 중에 작고한 친구 최홍엽 교수(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묘지 방문, 조 원장의 사면·복권을 위해 탄원서를 써준 옥현진 광주 대주교(천주교 광주대교구장), 민노당(민주노동당) 창당의 주역이면서 칼럼·기고를 통해 조 원장의 사면·복권을 이야기 한 황광우 시인 그리고 (사면·복권 촉구) 현수막을 걸어준 광주 시민들 등에 감사를 전하는 만남"이라고 소개했다.
황 사무총장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것 아니냐. 무엇보다 조 원장이 가장 많은 고마움을 전한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조 원장은) 어느 자리에서건 이 대통령께 감사의 인사와 이재명정부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고 했다.
황 사무총장은 "(조 원장은) 국민의힘을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고 한다. 민주당과 혁신당 그리고 조 원장의 목표가 다르지 않다"며 "호남에서 조 원장의 행보를 지방선거용으로 폄훼치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황 사무총장은 "호남 민심을 거스르지 말고 정치 개혁으로 경쟁하면 될 일"이라며 "국회의원도 선출직 공무원도 당원·조직도 몇십배는 큰 (민주당 소속) 호남 의원들의 견제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조 원장에 대한 고언들이 이 대통령이 (조 원장을) 사면·복권한 큰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며 "이미 앞서 있음에도 출발선에 서지도 않은 사람에게 비난이 우선해선 안 된다. 조 원장의 인간적 도리를 기울고 비뚤어진 정치공학으로만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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