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수도권 30분 시대' 성큼…GTX-A·서해선 효과 '톡톡'
![시민들과 함께 서해선에 탑승한 이동환 고양시장(오른쪽 두 번째). [사진=고양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551718-1n47Mnt/20250825085809232qpqq.jpg)
[고양 = 경인방송] 경기 고양특례시가 광역철도와 도로망을 촘촘히 연결하며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를 활짝 열고 있습니다.
오늘(25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서해선이 '교통혁명'의 중심에 있습니다.
GTX-A 노선 개통으로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 50분 넘게 걸리던 길이 단 16분으로 줄었습니다.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역에서 김포공항까지 이동 시간을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시켰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개통 7개월 만에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누적 이용객은 555만 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3만8천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이용 만족도는 90.2%에 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멈춰있던 지역 철도도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20여 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대곡~의정부)은 지난 4월부터 운행 횟수를 하루 8회에서 20회로 대폭 늘렸습니다.
그 결과 일 평균 이용객이 1.5배 증가하며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환 시장은 "광역교통망은 도시의 '시간 구조'를 바꿔 사람과 일자리를 가깝게 만들고, 자족도시로 가는 가장 강력한 인프라"라며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로망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통일로, 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고일로(풍동)~대곡(대곡초)' 연장 노선과 '주교~장항(제2자유로)' 연결도로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오는 9월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설계와 공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고일로~대곡' 연장 노선은 GTX-A와 교외선 개통으로 교통량이 늘어난 대곡역 일대의 수요에 대비하고, 풍동과 식사지구를 잇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교~장항' 연결도로는 덕양과 일산,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해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하고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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