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아파트 1.1만가구 입주…수도권 전월比 41% 감소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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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33% 감소한 1만1000여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5년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1134가구로, 직전월인 8월(1만6549가구) 대비 약 33%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9월 수도권 입주물량은 5695가구로 전월(9655가구)보다 약 41% 감소한다.
서울은 128가구, 경기 4692가구, 인천 875가구가 입주해 전월대비 모두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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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포제스한강’, 경기도 남부 위주 입주 시작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d/20250825084740166ykfw.jpg)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오는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33% 감소한 1만1000여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2025년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1134가구로, 직전월인 8월(1만6549가구) 대비 약 33%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10월에도 이 같은 공급 감소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장기적인 축소 추세라기보다 일시적인 조정에 가까운 모습이다. 11월과 12월에는 각각 2만가구 이상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다시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
9월 수도권 입주물량은 5695가구로 전월(9655가구)보다 약 41% 감소한다. 서울은 128가구, 경기 4692가구, 인천 875가구가 입주해 전월대비 모두 감소한다. 지방은 5439가구 입주하며 전월(6894가구)보다 21% 적다. 이는 2022년 1월(3491가구) 이후 가장 적은 입주물량으로 대구, 광주, 충북 등 단 5개 지역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포제스한강(12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곳은 전가구가 한강뷰를 보유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로 분양 당시 높은 분양가로 화제가 됐다. 경기는 경기 남부 위주로 입주가 진행된다. 평택이 2621가구로 가장 많고 시흥 1297가구, 안성 474가구, 파주 300가구 순이다. 평택은 e편한세상평택라씨엘로(1063가구)와 e편한세상평택하이센트(916가구)가, 시흥은 신천역에피트(129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은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신검단중앙역우미린클래스원(875가구)가 9월 중순 경 입주한다.
지방은 충북 1849가구, 경남 1779가구, 광주 869가구, 전북 834가구, 대구 108가구가 입주한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이 9월 말 경 입주를 앞두고 있다. 총 1849가구이며 서원구 모충동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지로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대상공원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창원더퍼스트(1779가구)가, 광주는 남구 월산동 더퍼스트데시앙(565가구), 광산구 신창동 신창유탑리버시티(304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6·27 대책의 여파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고, 소유권 이전등기 전 세입자의 전세대출 이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수분양자들의 자금계획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7월 수도권의 분양권·입주권 거래 건수는 644건으로, 전월(6월) 1074건 대비 약 40% 감소하는 등 입주 시점에 전세입자의 보증금을 통해 잔금을 충당할 수 없다는 점이 신축 매수 수요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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