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폭군의 셰프'는 1회 4.8%(전국 기준)에서 2회 6.6%로 껑충 올랐다. 반면 동시간대 KBS 2TV '트웰브'는 1회 8.1%에서 2회 5.9%로 수직 하락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첫 방송이 올해 방송된 tvN 토일극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트웰브'는 12천사들이 인간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액션 히어로물로 동양의 12지신 설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세계관과 판타지 요소를 결합했다.
두 드라마의 경쟁에 시선이 쏠린 건 tvN이 수년간 터를 잡고 있던 주말 오후 9시에 KBS 2TV가 새로운 편성시간대를 만들어 들어섰기 때문, tvN도 시간대를 오후 9시 20분에서 10분 당기는 등 경쟁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결국 2회만에 희비가 엇갈리며 3회 시청률 경쟁에도 기대가 쏠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