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피에이치에이, 美 공장 본격 가동… 외형 성장 기여”
이병철 기자 2025. 8. 25. 07:25
하나증권은 25일 피에이치에이에 대해 지난해 완공된 미국 공장을 통해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내로 완공될 인도 푸네 공장도 내년 이후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목표 주가는 기존 1만5000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피에이치에이의 2분기 매출액은 3165억원,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2% 감소하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못 미쳤다. 다만 미국 공장 가동과 환율 상승으로 북미 매출액은 30% 증가했으며 중국에서도 11% 성장하며 전체 매출액은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 공장 가동으로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지급수수료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요인은 미국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고객사의 미국 내 생산이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위주로 증가하면서 미국 법인의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기존 고객으로부터 전기차용 신제품도 수주 받은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수주 후 매출화까지 2년 정도 소요되는 만큼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신제품 매출이 가세하면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합격해도 일할 곳 없다”… 변시 합격자 3명 중 1명 ‘수습 난민’
- “나스닥 급락, 한국발 충격이 방아쇠”… 세계 증시 쥐고 흔드는 삼전닉스
- [테크톡톡] “AI 반도체 데이터 병목 해결사”… 샌디스크 날개 된 ‘HBF 특허’ 기술 뭐길래
- [벼랑 끝 분만실]③ “수익은 바닥, 소송은 시한폭탄”… 산과 의사들이 떠나는 이유
- 이상일 용인시장 “삼성전자 반도체 팹 지방 안 간다…최고위층 입장 확인”
- 독일, 2차대전 후 최대 군함 사업 백지화 검토… 3.5兆 손실 위기
- 송길영 시대예보 작가 “AI에 저항 말라… 김대리 시대 저물고 경량 문명 온다”
- 헬리오시티도 월세 79만원… 서울 행복주택에 9만명 몰렸다
- “아 옛날이여”...’매출 3분의 1토막’ 씨젠, 非호흡기 체질 개선으로 매출 반등 노린다
- [수산 스케일업]① 태평양 누빌 ‘동원 다누리호’… 해수부, 안전펀드로 새 배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