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지난주 'AI 거품론'에 기술주 투매 지속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미 증시 브리핑' - 신재원
지난주 뉴욕증시는 AI 버블론 속에 허덕이며 기술주 투매 현상이 지속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9월 금리인하에 대해서도 연준 내부에서 신중론이 지배적이면서, 금리인하 가능성마저 불투명했었는데요.
그러면서 지난 한 주 동안 다우 1.53% S&P500 0.28%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0.56%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지수가 낙폭을 크게 만회할 수 있었던 건 금요일장 덕분인데요.
파월 연준의장이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미국 경제의 위험 균형이 바뀌고 있다며,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시장이 환호하면서, 3대지수 모두 날아올랐는데요.
다우지수는 1.89%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도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1.52% 올랐고요.
나스닥 역시 1.88% 급등하며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를 제외하고 모두 큰 폭으로 뛰었고요.
시총 상위 종목들도 모두 환하게 상승불 켰습니다.
엔비디아는 2% 가까이 급등했는데, H20보다 더 강력한 AI칩을 중국에 수출하는 것을 두고, 미국 정부와 협의 중이란 소식이 나왔고요.
애플은 시리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구글의 AI모델인 제미나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단 보도가 나오면서 1% 넘게 뛰었습니다.
이에 알파벳도 3%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어서 시총 6위부터 보면, 메타는 AI 이미지와 영상을 만드는 스타트업인 '미드저니'와 손을 잡으면서 2% 넘게 뛰었고요.
테슬라는 무려 6% 넘게 급등했습니다.
캐나다 판매량 급감과 미 도로교통안전국의 조사라는 악재에도, 파월 연준의장이 끌어올린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테슬라의 주가도 밀어 올렸는데요.
보통 금리인하는 자동차 업체에 호재이기 때문에, 먹구름이 낀 테슬라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JP모건 체이스도 1.64%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럼 지난 금요일 장 특징주 살펴보시죠.
먼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5.32% 급등했습니다.
9월 금리인하에 대한 온기가 전반적으로 퍼진 가운데, 특히 그간 낙폭이 컸던 기술주의 반등이 두드러졌고요.
캐터필러 또한 9월 금리가 인하되면, 산업 활동이 촉진될 거란 낙관론이 번지며, +4.25% 뛰었습니다.
은행주도 전반적으로 강세 보였는데, 그 가운데 골드만 삭스는 +3.62% 급등했습니다.
이어서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먼저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서학개미가 계속해서 SOXL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5위에 다시 엔비디아가 들어왔는데, 실적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크게 나오면서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대 가장 얇다"…아이폰17 출시 임박
- 금리 인하 문 열긴했는데…신중한 파월에 시장 기대↓
-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더 센' 상법 개정안 온다
- 美정부, 인텔 최대 주주 됐다…삼성 지분도 진짜 노리나
- '파죽지세' 이더리움, 사상 첫 4900달러 돌파…국내서도 최고가 경신
- 케데헌, 이틀 특별 상영만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 더 일찍 찾아온 고수온 현상…광어·우럭, 출하 줄고 가격 뛰어
- 李, 워싱턴 도착…韓美 정상회담 의제는?
- 구글 웨이모, 뉴욕서 달린다…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승인
- 머스크, 그록 오픈소스 공개…"xAI, 구글 등 뛰어넘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