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이시안에 ‘솔로지옥4’ 추천, 기 안 죽게 명품 아낌없이 협찬”(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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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통큰 의리를 드러냈다.
이시안이 처음 천국도 가는 날 권은비가 협찬해준 샤넬백을 들고 헬기에 딱 탔는데 "갑자기 샤넬백을 헬기 바닥에 툭 내려놓았다. 나도 땅바닥에 잘 안 내려놔봤다. 툭 떨어지자마자 '허업' (입을 틀어막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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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권은비가 통큰 의리를 드러냈다.
8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1회에서는 권은비가 절친 이시안의 이사한 새 집에 집들이를 하러 갔다.
이날 권은비는 이시안에게 불쑥 "(육)준서 씨랑 잘 지내?"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시안이 출연한 '솔로지옥4'의 애청자였다 보니 최종 커플의 근황이 궁금하다는 것.
이어 이시안이 "언니가 애청자였다. (내가) 안 나갔으면 어쩔 뻔했냐"고 하자 "내가 나가라고 했잖아"라고 생색냈다.
이시안은 "언니가 경락숍 마사지 베드에서 벌떡 일어나며 얘기했다. 머리 다 떡진 상태에서 '시안아, 내가 촉이 왔다'고 했다"고 회상했고 권은비는 "내가 네 원래 성격을 알고 네가 너무 매력 있고 잘할 걸 아니까 '나가면 당연히 잘 되겠지'라는 생각이었던 것"이라고 당시 적극 추천했던 이유를 전했다.
이시안은 심지어 권은비가 명품 협찬도 해준 사실을 털어놓았다. "(촬영) 들어가기 전날에도 갑자기 느닷없이 전화 와서 '집으로 와'라고 해서 갔더니 샤넬 등 명품백 다 챙겨가라고 했다"는 것.
이시안은 너무 고마웠다. 맞지도 않는 신발, 230㎜ 신는 사람이 245㎜에게 신으라고 했잖나. 가서 어깨가 완전 올라갔다. 감동이었다"고 말했고 권은비는 "네가 기죽으면 안 되니까"라고 통큰 협찬을 한 이유를 드러냈다.
또 권은비는 이와 관련해 '솔로지옥4'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란 비화도 공개했다. 이시안이 처음 천국도 가는 날 권은비가 협찬해준 샤넬백을 들고 헬기에 딱 탔는데 "갑자기 샤넬백을 헬기 바닥에 툭 내려놓았다. 나도 땅바닥에 잘 안 내려놔봤다. 툭 떨어지자마자 '허업' (입을 틀어막았다)"고.
그래도 바로 "에이 가방이 다 거기서 거기고 어차피 다 망가지는데"라고 마음을 고쳐먹었다는 권은비에게 이시안은 "밑에 떨어질 때 가방 보관함 같은 게 있었다. 땅바닥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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