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아빠 빽 억울함 토로 “내 실력인데 눈빛 달라져” 오디션 충격 비화 (내생활)[어제TV]

장예솔 2025. 8. 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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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망생 탁수가 이종혁 아들이라는 시선에 대한 속상함을 고백했다.

8월 24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이종혁의 아들 탁수, 준수가 생애 첫 형제 여행을 떠났다.

준수는 "넌 아빠가 선배로서 어떤 느낌이냐"는 탁수의 물음에 "선배로 안 보이고 그냥 아빠로 보인다"면서도 "조커 같다. 겉으로는 관심 없는 척하지만 내면에는 아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있다"고 말해 흐뭇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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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지망생 탁수가 이종혁 아들이라는 시선에 대한 속상함을 고백했다.

8월 24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이종혁의 아들 탁수, 준수가 생애 첫 형제 여행을 떠났다.

탁수와 준수는 각각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배우 지망생.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에 방문해 즉흥 연기를 선보인 탁수는 "포스터 쫙 깔려 있는데 나도 한번 영화 포스터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탁수는 "우리가 배우의 아들들 아닌가.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있을 텐데 넌 스트레스 받거나 고민 없었냐"고 물었다. 준수는 "처음엔 신경썼다. 신경쓰다가 어차피 내가 아니라고 부정해도 안 믿을 사람은 안 믿는다. 그래서 '알아서 생각해라' 그런 마인드로 살고 있다"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탁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스무살 때 오디션을 봤다. 학교에서 얻은 기회로 아무도 모르게 연기 영상을 보냈는데 합격했다. 심사위원은 내가 누군지 몰랐다. 연기를 좋게 봐주니까 뿌듯했다. 근데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이 나를 알았나 보더라. 그때부터 눈빛이 달라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 실력으로 붙은 오디션인데 이종혁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니까 포장이 된 느낌, 거품이 된 느낌이었다. 누가 봤을 때는 감사한 일일 수 있는데 나한테 있어서는 그렇게 좋은 건 아니었다"며 '이종혁 아들'이라는 꼬리표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다.

도경완이 "탁수한테 이런 일이 있었던 걸 알고 계셨냐"고 궁금해하자 이종혁은 "아니요"라고 칼답했다. 그러면서 "얘기 안 하는데 어떻게 아냐. 지금 알게 됐는데 그래도 잘했다고 하니 다행이다. '이종혁 아들인데 별로다' 이것보다는 낫지 않냐"며 대문자 T다운 면모를 보였다.

준수는 "난 아빠 연기를 보면서 엄청 잘한다고 생각 안 해봤다. 아빠가 맨날 '나보다 연기 못할 거면 연기하지 마'라고 하지 않나. 솔직히 내가 훨씬 잘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준수는 "넌 아빠가 선배로서 어떤 느낌이냐"는 탁수의 물음에 "선배로 안 보이고 그냥 아빠로 보인다"면서도 "조커 같다. 겉으로는 관심 없는 척하지만 내면에는 아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있다"고 말해 흐뭇함을 안겼다.

탁수는 아빠가 아닌 배우 이종혁에 대해 "선배로서는 되게 단단한 사람이다. 남들한테 판단을 받는 직업인데 그런 것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것을 해내려는 모습들이 되게 단단하게 보인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두 아들의 진심을 확인한 이종혁은 "우와"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고, 도경완은 "너무 좋으시겠다"고 부러워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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