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엔 ‘10-5-2’ 세번의 골든타임… 50억 자산가, 10억 절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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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에는 3가지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이 골든타임을 지켜야 세금을 줄일 수 있죠."
다음 달 12,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재테크쇼' 연사인 김혜리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세무컨설팅팀 차장은 "상속공제를 활용해 (사망 시기로부터) 10년 이전, 5년 이전, 2년 이전에 각각 황금 비율로 증여를 한다면 50억 원 자산가가 상속세 10억 원을 아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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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의 연사 ‘증여-상속-부동산 비법’
“다주택자, 집 파는 순서 알아야
뒤바꿔 팔다간 세금 수억 더 낼수도”

다음 달 12,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재테크쇼’ 연사인 김혜리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세무컨설팅팀 차장은 “상속공제를 활용해 (사망 시기로부터) 10년 이전, 5년 이전, 2년 이전에 각각 황금 비율로 증여를 한다면 50억 원 자산가가 상속세 10억 원을 아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동아재태크쇼’에서 30대부터 5060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를 대상으로 증여와 상속 전략을 소개한다.

김 차장은 “증여와 상속 관련 30대부터 영올드까지 실제 시나리오를 강연에서 소개할 예정”이라며 “30대 김 대리가 서울에 전세 5억 원 아파트를 증여세를 적게 내면서 얻는 과정, 40대 김 과장이 15억 원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 50억 원 재산이 있는 경우 상속세 10억 원을 아끼는 비법 등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오래 보유하며 거주 중인 아파트 1채와 상대적으로 취득 기간이 길지 않은 단독주택이 있다면 단독주택 건물을 헐어버리고 땅은 가진 상태에서 아파트를 팔아야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 전문위원은 “순서를 뒤바꿔 팔면 수억 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6억 원으로 제한된 6·27 부동산대책 시행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우 전문위원은 “1주택 상급지 갈아타기 목표가 있고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자금 상황이 괜찮다면 가능할 때 구매하라”고 조언했다.

강 대표는 “자산 관리 전략엔 3단계가 있다”며 “1단계 현역 시절엔 인적 자본 투자에 힘쓰고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3층 연금 가입, 주식 등으로 공격적으로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에 따르면 2단계는 퇴직 후 월급이 없는 시기로 모아 놓은 자금을 쓰면서 운용도 해야 하는 단계다. 그는 “(매년) 모아 놓은 노후자금의 연 4% 이내에서 꺼내 써야 한다. 또 근로소득을 한 달에 50만 원이라도 버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 대표는 “3단계인 80대 초반 이후는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자금을 인출만 하는 단계”라며 “단기 금융상품 같은 예금 손실이 거의 없는 곳에 돈을 넣고 아껴 써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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