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퍼스타 ‘도자 캣’ 12월 첫 내한공연 개최…만 19세 이상 관람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팝 아이콘 ‘도자 캣(Doja Cat)’이 오는 12월 첫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도자 캣은 특히 한국에서도 그녀의 ‘톤 앤 매너’를 따라하는 가수들이 있을 정도로 아이콘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댄스를 배우며 음악 재능을 키워온 도자 캣은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발표한 자작곡 ‘So High’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으며 RCA 레코드와 레이블 계약을 맺고 2014년 데뷔 EP [Purrr!]를 선보인다.
2018년 첫 스튜디오 앨범 [Amala] 발매 이후 같은 해 8월 공개된 싱글 ‘MOOO!’가 인터넷 밈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음악팬들의 주목에 이어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2019년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Hot Pink]는 전 세계적으로 7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고 더블 플래티넘 기록과 함께 빌보드 앨범 차트 9위에 올랐다. 틱톡 ‘실루엣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바이럴 히트곡 ‘Streets’를 비롯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한 초대형 히트곡 ‘Say So’ 등 연이어 성공을 통해 도자 캣은 글로벌 슈퍼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
2021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Planet Her]는 발매 첫날 여성 래퍼의 앨범 중 스포티파이 최고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고 빌보드 R&B/힙합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200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휩쓸었다. 시저(SZA)가 함께한 싱글 ‘Kiss Me More’는 전 세계 스트리밍 30억 회를 돌파하였고 이듬해 그래미 어워드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빌보드 핫100과 UK 싱글 차트 모두 1위에 오른 ‘Paint The Town Red’ 등이 수록된 네 번째 정규 앨범 [Scarlet](2023) 또한 메가 히트를 이어갔다. 올해 초 블랙핑크 리사(LISA)의 ‘Born Again’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큰 화제가 되었고, 새 싱글 ‘Jealous Type’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새 앨범 [Vie]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도자 캣은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360억 회 이상을 기록하였고 대담한 창의성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세계 유수의 시상식 무대와 음악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그래미 수상을 비롯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5회, 빌보드 뮤직 어워드 5회,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5회 등 화려한 수상 이력과 함께 2023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고 같은 해 4월호 커버를 장식하고 뉴욕에서 열린 TIME100 갈라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코첼라(Coachella) 밸리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에는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공연을 선보여 전 세계 음악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내한 무대는 한계를 넘어서는 예술성과 음악과 문화 전반에 미치는 막강한 영향력을 통해 글로벌 팝 스타덤의 기준을 새롭게 써 나가며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자 캣의 첫 번째 내한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 캣 내한공연은 2025년 12월 13일(토) 오후 7시,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29일(금)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 1544-1555)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예매 가능하며 공연 현장에서도 성인인증 후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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