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원봉사 우수사례 대상에 ‘봉주르원주봉사단’

최우은 2025. 8. 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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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일의 고독사 유품정리 봉사단체인 봉주르원주봉사단의 김동희 대표가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우수활동사례 발굴 및 자원봉사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3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층 아니마떼끄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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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특수청소 봉사 일화 전해
본지 고독사 기획 연재물 소개
“사람 때문에 멈출 수 없는 일”
▲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23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니마떼끄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강원도 유일의 고독사 유품정리 봉사단체인 봉주르원주봉사단의 김동희 대표가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을 수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광구)는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우수활동사례 발굴 및 자원봉사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3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층 아니마떼끄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날 김동희 대표는 ‘은둔청년이여, 다시 일어서자! 쓰레기집에서 피어나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쓰레기로 가득찬 이웃의 특수청소를 도맡아 오며 깨끗하게 변화된 집을 통해 사람들이 변하게 된 일화를 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봉주르 원주봉사단의 활동은 강원도민일보의 고독사 관련 기획 연재물인 ‘고독한 강원, 잊히는 사람들’을 통해 소개돼 사회적 영향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본선 경연에 참가한 9명 모두 사회 공동체를 밝혀와 관심을 모았다. 해양쓰레기 수거를 이어온 환동해특수대응단 소속 박두철 소방장과 EM 흙공 던지기 등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온 이준애 지구시민연합 강원지부 사무처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이애자(속초시자원봉사대학 17기), 함은영(철원 둥근달봉사단), 오정환 (홍천軍사랑봉사단), 정정희(강릉 코뿔소), 김영주(화천), 최상미(바르게살기영월군협의회) 씨가 받았다.

김동희 대표는 “악취, 배설물이 뒤섞인 공간에서 작업할 때면 숨이 막히고 몸이 붓는다. 그럼에도 사람 때문에 이 일을 멈출 수 없다”며 “위태롭고 외로운 삶을 이어가는 수많은 은둔 청년들이 힘들고 아프더라도 다시 일어섰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광구 이사장은 “참가자들의 삶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변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봉사자들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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