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탐구한 어른이 되는 과정 ‘살아남는 중입니다’

이채윤 2025. 8. 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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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홍천 청소년공간 꿈틀 전시
▲ 박주희 작 ‘중학교에서 살아남기’.

누구에게나 고단한 하루를 살아내야 할 때가 온다. 이러한 시간 속에서 몸과 마음은 자라고, 우리는 어느덧 어른이 된다. 팀 비엔날레가 홍천 영귀미면 청소년공간 꿈틀에서 ‘살아남는 중입니다’ 전시를 오는 27일까지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팀 비엔날레가 진행하는 지역 기반 전시인 2025 월간 영귀미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전시로 마련됐다. 사라지고, 없어지는 일들이 많은 세계 속에서 새롭게 살아가고 있는 방식들에 대해 탐구하는 방식을 다룬 작품들이 전시된다.

참여작가는 문성주, 박주희와 꿈틀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 김예지 학생이다. 홍천복지네트워크 꿈이음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전시 오프닝 행사는 지난 22일 개최됐다. 유수연 꿈틀 센터장은 “꿈틀 청소년들이 작가로도 참여하고 작품에도 등장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팀 비엔날레는 영귀미면의 장소성과 주민의 서사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하는 월간 프로젝트 ‘월간 영귀미’를 진행, 매달 다른 장소를 중심으로 전시를 이어가며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기억을 담아내고 있다. 이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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